송혜교와 장기용이 만나는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드라마 ‘미스티’의 제인 작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의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가운데,
드라마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 4월 진행된 ‘지헤중’ 대본 리딩 현장에는 이길복 감독, 제인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박효주, 윤나무, 윤정희, 주진모, 차화연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자 주인공 '하영'역을 맡은 송혜교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탁월한 감정 몰입도로 극을 이끌었다. 패션회사 디자인 팀장 역할답게 트렌디한 커리어우먼의 모습부터 30대 여성의 현실적인 우정과 사랑까지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남자 주인공 장기용의 매력도 눈부셨다. 극중 프리랜서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 '윤재국'으로 분한 장기용은 눈빛, 표정, 말투까지 완벽하게 캐릭터에 동화된 모습이었다.
최희서는 패션회사 디자인팀 총괄이사 '황치숙' 캐릭터가 지닌 화려함, 그 뒤에 숨은 결핍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려냈다. 지금껏 쉽게 볼 수 없었던 최희서의 통통 튀는 매력이 인상적이었다.
극중 피알회사 대표 '석도훈'으로 분한 김주헌은 성숙함과 순수함을 넘나들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외에도 박효주와 윤나무가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현실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열연을 펼쳤다.
또 주진모, 차화연, 남기애, 최홍일 등 명품 배우들은 묵직한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극을 탄탄하게 받쳐줬으며 윤정희, 유라 등도 개성 강한 연기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윤정희는 한층 깊어진 연기로 드라마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 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원더우먼’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