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대기업 다니다가 35살에 배우가 된 허성태

ㅇㅇ |2021.09.30 12:12
조회 7,814 |추천 26

 


<오징어 게임>에서 '덕수'로 출연한 배우 허성태는

부산대 노어노문학과 출신




 


졸업하고 LG전자 해외영업팀에서 러시아 영업사원으로 근무

과장 좀 보태서 러시아 호텔에 있는 LG TV는 자기가 다 팔았다고



그러다가 대우조선해양 기획조정실로 이직해서 

연봉 7000만원 받으면서 직장 생활 잘하고, 


곧 과장 승진까지 앞두고 있던 35살 때,

어느 날 야근+회식하고 현타오던 중에 

우연히 SBS에서 배우 오디션 지원자 모집 광고하는 걸 봄


사실 원래 꿈이 배우였지만 취업이 급해서 일찍 꿈을 포기했었는데

직장 생활이 너무 힘들고 매일매일이 너무 긴장돼서 

다한증이 생길 정도로 고통스러웠다고 함





 

 

그래서 오디션에 바로 지원함



그리고 첫 지역예선에서

5명 심사위원 중 3명의 합격만 받으면 예선 통과되는 상황에서 

5명의 올패스를 받음


당시에 결혼 한 지 반년밖에 안된 상황이었는데, 

아내 분은 평소 상황을 알고 있었던터라 

이해해주시면서 퇴사하라고 허락 받음


그리고 실제로 회사에 사직서 내고 

본격적으로 배우에 올인


결과적으로 오디션에서 최종 5위해서 

그래도 잘 풀릴 줄 알았는데.........

현실은 무명배우.



연봉 7천만원 받던 직장인이었다가 하루 몇 만원 받는 단역생활 전전하다가,,,






밀정이란 영화를 만나게 됨.




 


여기서 송강호 뺨 맞는 장면으로 충무로에 인상을 남기면서 

본격적으로 여기저기서 캐스팅 제안이 들어옴.




그 이후로는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여러 작품 출연하면서 얼굴도 알리기 시작함.





 

 



드라마 <괴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여기서 허성태가 러시아어로 혼잣말 하는 씬이 되게 많이 나오는데

실제로 러시아 영업 뛰면서 터득한 본인의 찐 생활 러시아어였음ㅋㅋ




  

그리고 <오징어 게임> '덕수'역 맡으면서, 

이제는 외국에도 얼굴 제대로 알린 배우가 되었음






추천수26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