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
눈이 내리던 그 시점에서 따스함이 느껴지는 햇살이 시작될때
눈물이라는 것을 너무도 많이 흘렸기에
제게는 더 이상의 눈물이 나오지 않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 왔죠..
2008년..12월 14일..
그렇게 2년을 넘도록 눈물이라는 것이 내게는 남아 있지 않는다고 생각 했었는데..
어떤 사람 때문에 다시 흘리게 될줄이야..
몇달 동안 만나오면서 서로에게 너무 많은 시간을 주고 그러다 보니 서로 모르게
너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는 것...
그 사람과 헤어지면서 뒤돌아서 몰래 나오던 눈물..
추워서 너무 추워서...그래서 나오는 눈물이 아닐까도 생각하면서 애써 감추려고 했지만
그 뜨거운 눈물에 있어서는 그런 변명도 어울리지 않고 그냥..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비통함에 ..그렇게 보내줘야 하는 그런 상황을 받아 들일수 없다는
그런 상황에..흐르던 눈물...
그렇게 생각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생각했는데..
혼자 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그 사람은 한 걸음씩..한 걸음씩.. 멀어지겠지요..
기다린다고 기다려보겠다고..당신 마음이 내게 다시 올때까지 한번 기다려보겠다고..
그렇게 말했지만..저 역시 기다림에 지쳐버린 몸이라
얼마나 견딜수 있을까...하고 자신없는 생각을 해보곤해요..
어제 서점에서 우연치 않게 어떤 책을 보게 되었어요
눈물 사용법 이라는 제목을 가진 책이었나..
저는 이제서야 다시 눈물 사용법을 배웠습니다.
그 사람에게서 배운거죠..
다른 분들은 어떨때 쓰실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