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평범한 학생입니다.
다름아니라 요즘 자꾸 친구에게 서운한 감정이 들어 제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게 이상한건지 몰라
판에 처음 글을 써봅니다.
일단 제 소개를 먼저 하자면 전 쌍둥이 입니다.
이란성 쌍둥이에요. 남들이 보면 친구인줄 알 정도로
안닮고 성격 정반대입니다. 아무래도 쌍둥이 이다보니
어릴때부터 같이 놀았던 공통적인 친구들도 꽤 있고
항상 뭘 할때마다 같이 하게되고 그럽니다.
근데 전 쌍둥이인게 정말로 싫습니다.
나이가 같으니까 비교받기도 훨 쉽고 친구들에게
서운한점이 생기기 너무 쉬워요. 그중 한 친구가
자꾸 절 서운하게 합니다.
그 친구는(이하 a)저희 둘다와 친한 친구입니다.
특히 제 쌍둥이(이하b)와 친해요. 둘이 저보다
더 많이 연락하고 지냅니다. 뭐 여기까진 둘이 저보다
성격도 더 잘 맞을수도 있고 하니까 별로 신경이
쓰이진 않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a가 일부러 저만 피하는건지
싫어하는건지 눈치가 없는건지 모르겠어요.
왜그러냐면 저와 b가 곧 아이폰으로 바꾸게 되는데
한번 미리 써보라며 a가 저한텐 한통의 연락도 없이 b한테만 자신이 옛날에
쓰던 공기계를 그냥 줬더라고요...
네 서운했습니다. 근데 아이폰이 워낙 비싸고 좀 많이
오래된 모델이라도 5만원에서 20만원사이로 거래되잖아요? 한명이라도 그냥 공짜로 준게
정말 고맙긴 했습니다. 근데 제가 특히 더 서운하다고 느끼는건 일부러 그러는건지 저한테 펨으로
b 아이폰 괜찮대? 잘 적응중이야? 이렇게 물어보고...
제 앞에서 아이폰이랑 충전기랑 케이스랑 다 주고...
그러더라구요...
속상했습니다. 저까진 안바래도 물어볼순 있는거잖아요..
공짜로 안주더라도 얼마에 주겠다든지 그런식으로
연락은 줄 수 있는거잖아요... 이렇게 써놓고 보니까
제가 너무 속물같은데 정신이 없어서 뭐라 써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요약하자면
1.전 쌍둥이
2.공통된 친구가 제 쌍둥이한테만
아이폰 공짜로 줌
3.전 바라지도 않았지만 너가 써볼래? 라든지 둘중
누가 써볼래 라는 연락 한통 안준게 넘 서운함
4.일부러 그러는건지 저한테 펨으로 계속
걔 잘 적응중이야? 어떻대? 물어봄..
5.제가 서운하다고 느끼는게 맞는건지 제가 이상하게 잘못된 감정을 느끼고 있는건지 판단해주세요...
모바일이라 맞춤법 틀릴수도 있는것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