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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단계회사 맞나요 ?

알바구하기 |2008.12.15 17:38
조회 1,219 |추천 0

아 , 지금도 후덜덜거리고 열불나네요 . ㅠ ㅠ

 

21살 남자 입니다,

작년에 같이 알바하면서 친하지는 않고 말만 튼(?) 그런형이 있는데요

그형한테 알바자리좀 물어봤습니다. 그형은 일을 하고 있다고 해서요

일하는곳이 부천에있는 실내 스키장이였습니다.

 스키장+헬스장+수영장 합쳐진곳이요

이력서 보내래서 이력서 보내고 , 합격했다고 막 좋와했습니다.

(직원은 모든시설이 공짜라고해서 ..ㅎ)

 

문제는 어재 일요일.

저는 충남에 살기때문에  부천으로 상경을 해야했죠 .

그런데 갑자기 서울로 올라오라고 하는 겁니다. 자기가 출장와있다고 같이 부천 내려가자고.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막차타고 올라갔어요 .

그런데 자기가 일이 많아서 저 못데릴러 오겠다고, 찜질방서 하루만 자래요 .

(이때부터 열이 뻐치죠, 계획도 없이 불러내놓고,ㅅㅂㄴ)

 

혼자 찜질방서 아저씨들에 코고는 소리와 싸우고,

아침 6시반에 전화가 오더군요  7시까지 준비하고 터미널로 나오라고,

그래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7시에 터미널에 도착했더니

그새낀 7:40분에 도착 --..   와서 배고프다고 저보고 밥 사달라고해서

아침 사주고...

 부천 어떻게 가냐고 물어보니까 버스 한번 타면 된데요 .

그래서 앙 그렇구나 . 하고 버스를 한참을 달려 내렸는데   왠지 부천이 아닌 느낌

me : 여기가 어디에요 ?

dog : 팀장님 만나서 가치 가야되

me : 아 . 그럼 팀장님 차 타고 가는거에요 ?

dog : 응 .

 

그러더니 한 3~4층 되보이는 건물 앞에 서더니

god : 근데 me야  ,  형이 스키장이 잘 안되서 일을 옮겼거든?

         형이 영업을 해 . 영업 . 4일정도 연수 하고 일을 시작해 .

me :   알았어요 (아 . 스키장에서 물건도 파니까  그 일을 하나보다 )

 

 

하고 들어갔는데

다들 정장입은 사람들--;;

  제가 좀 힙합 스타일로 입고가서  왠지 부끄러워하고있는데

여서 사람들이 친한척을 합니다 ( 나 알어?)

악수하고 , 안부묻고 ;;;  (아 .. 스킨쉽 실어..)

뭐 좋와하냐고 , 게임 뭐하냐고 ,  wow재밌다고 그거해보라고...  (게임죽돌이냐)

그러더니 다른 여자가 오더니

애인있어요 ? (예) 이뻐요 ? (네) 저는 어때요 ? (네?) 연상 좋지 않아요 ? (연상좋죠) 연상 매력있는데 ... (하하;;;) 흑. 저 상처받았어요 (ㅅㅂ.. 거울좀봐 ..)

제가 상경하는 거라서 짐이 있었는데 , 짐을 맡겨주겠다고 해서 줬습니다

 

대화를 한후에

연수를 들어야 한답니다   (기말때문에 2주 밤샜는데 ㅅㅂ)

지하로 내려갑니다.

문앞에 섭니다.

핸드폰을 뺏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다고 해도 자꾸 달랩니다.   지쳐서 줬습니다.

 

 말빨 조지는 사람이 앞에 섭니다.

노트를 나눠 줍니다. 필기를 하랍니다.(내가 초딩이냐 하라는데로 하게 , 안적어!)

저 같은 연수 받는 사람들을 '방문자'라고 부르더군요

저 같은 '방문자'가 20명쯤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방문자'에 각각 한명씩 '매니져'가 따라 붙습니다. 그 매니져들도 뒤에서 연수 받는데

 앞에 사람이 뭐라고 하면 조카 뛰어 줍니다.   박수치고 , 수긍해주고 , 열열하게 반응 합니다.

 

수업내용(?)이

1.회사소개

2.미래의 진로 (고령화사회 , 마케팅의 필요성 , 전문직의 필요성)뭐야이게?

3.itme (아이템이라고 하더라고요 ,  뭐냐하면 자기 회사에서 파는 물품이랍니다

            화장품, 기능성 세척용품 , 건강보조식품 , 의류 ) 무슨 연관성이있냐 ?

관심 없었습니다.  느낌으론 확실히 다단계 , 4일 연수 받은후에 뭐하는지도 안알려줍니다

 

쉬는 시간이 되어서 핸드폰을 달라니까 

제 짐에 넣어놨다고 합니다

그럼 갔다 달라고하니까

짐을 숙소로 보냈다고 합니다 (이런 니믜럴  누구맘대로 옮겨 )

이때부터 폭발 합니다 --

짐 가져오라고 ~ 땡깡부리고

 나 간다고 , 다시 갈거니까 짐 내놓으라고,

없답니다      차에 실어서 보냈다고 ,

아 그럼 경찰에 신고할게요 ^^

이러면서 근처 슈퍼에 들어가서 전화를 빌리려고했는데

전화가 없답니다 --;    한통속인가..

다시 근쳐 문방구엔 전화가 있겠지 하고, 가는데

짐을 가져옮니다 --^

차에 실어서 보냈다더니 ..

짐 받고 그냥 와버렸습니다. 개새개새 하면서

자꾸 잡더군요 , 대화로 하자며 ,   ( 말이 통하면 대화로 하지 !!)

 

형한테 물어봤습니다.

왜 거짓말하냐고

 거짓말 한거 미안하고

  너한테 좋은거라서 소개시켜주는거야 ~ 이말만 되풀이 합니다-- (아놔 개새 뭐래 자꾸)

이러면서 와버렸는데

지금도 화나고 , 내 차비 아깝고 ㅠ   고생한거 생각하면 열불나서 ㅠ

 

이거 다단계 맞죠 ?

알바 시켜준다고 , 확실한거 아니라 주변에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던데 --

왜 뭐하는지를 안알려주냐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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