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오전 9시 1번 순서로 2차 백신 예약이 된 사람입니다.
오늘 6일 오전 9시 21분 경 병원에서 전화가 왔어요
다음주 (14일)에는 본 병원으로 들어오는 백신 물량이 적어서 이번주로 변경 하는게 어떻겠냐고요.
아직 일주일+하루가 더 남은 상황이였기 때문에 고민 중이였어요. 회사에 있어서 일정도 보고 있었고요.
병원에서 하는 얘기가, 다음주에 못맞으셔도 괜찮으시겠어요? 이러네요.
다음주에는 제가 맞기로 한 날이고, 백신이 부족한거는 병원 사정인데 맞을지 안맞을지는 제가 결정하라네요.
그럼 예약을 왜 하게했냐고 하니까 그건 해당 보건소에서 수급 해주기 떄문에 본인들은 모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선 7일로 예약을 변경 했어요.
남편도 그날 (14일) 같은 시간으로 예약이 되어 있어서, 전화 받았냐 물어봤더니 전화가 안왔다고 하네요.
제가 1번 순서였고, 남편은 3 or 4번이였어요. 순차적으로 변경 전화를 한다고 병원에서 말했는데요, 30분이 지나도 왜 남편한테는 전화가 안갈까 궁금했어요. 이런 상황이면 한명만 바꾸면 해결 되는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병원에 다시 연락 했습니다. 백신을 수급 하는 곳이 어디냐고 물었고, 일주일이 충분히 넘게 남은 날인데
다음주 백신 수급문제때문에 병원에서 이렇게 한명한명한데 연락 하는게 이상하다고요. 그리고 같은 날 예약 한 사람은 전화를 안받았다고 하니, 순차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분한테도 곧 전화가 갈꺼라고 하더라고요.
14일에 맞을 수 있는 확률이 어떻게 되냐고 하니, 병원은 모른다고 하네요.
변경 아니면 그날 가봐야 2차 접종이 가능한지 알수 있다고 하는데. 이게 제 결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전 이미 접종날이 정해져 있고, 2차 접종이 늦어진다면 그건 병원이던 보건소에서 몇일 전에 연락 주는게 맞다고 생각되요. 그런데 날짜를 바꾸지 않아 접종이 불가하다면, 그 책임이 제가 져야 한다는 식으로 말을 해서, 다시 물어봤어요. 14일에 맞을 수 있는 확률이 어떻게 되냐고요. 그랬더니 그렇게 싫으시면 다시 14일로 변경 해드린대요. 그래서 그럼 처음부터 14일에 맞을 수 있는데 왜 전화 했냐고 하니, 본인 병원은 기회를 준거래요. 2차 접종을 맞을 수 있는. 2차 접종을 주는 병원에게 제가 절이라도 해야하나요? 병원에서 주는 혜택인가요? 제가 마루타도 아니고 같은 날 같은 시간 예약자한테는 전화를 안하고 왜 저한테 했냐고 하니까 다시 14일로 예약을 변경 해준다고 하네요. 제가 결정을 해서 그때 못맞는거는 본인 책임이라고 하면서요. 그래서 14일로 다시 변경하고 지역 해당 보건소에 전화를 했죠.
지역 해당 보건소 백신 수급 부서로 전화 해서 상황을 설명 했어요.
병원에서 날짜를 변경을 요구를 했다. 다음주에 맞을 수 있는지 없는지 확실하지 않다는데. 왜 수급이 안되냐. 아직도 일주일이 충분히 남은 시간이다. 하면서 얘기 했더니 예약은 본인 부서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건 예약 부서로 전화를 하라고 하네요.
수급 문제때문에 전화를 한건데 무슨말이냐고 다시 얘기를 하고, 14일에 백신이 들어가지 않아 순번이 1번인데도 못맞는 상황이라면 그건 보건소나 병원에서 언제까지 연락을 줘야 제가 잔여백신이라도 찾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병원과 확인하고 다시 전화 한다고 하더라고요
한시간 뒤 해당 보건소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병원에 백신을 더 넣어드리기로 했고, 14일 9시 1번으로 예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때 문제 없이 접종 할 수 있도록, 그 날짜에 맞춰 백신 병원에 보내겠다고요.
이 전화를 받고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병원은 일주일이 충분히 남은 상황임이에도 불구하고 보건소에 백신 입고 물량을 확인하지 않고 직접 전화를 해서 왜 날짜를 바꾸자고 한걸까요?
-제가 1번으로 맞기로 순서가 정해 있었는데요. 제가 못맞는 상황이면, 14일 15일엔 접종이 불가한 상황이라는 거잖아요. 그건 큰 이슈 아닌가요? 그럼 그것에 대해 보건소와 상의 해야지, 날짜를 바꾸지 않은 제 책임이다라고 말하는 병원이 잘한 걸까요?
-보건소까지 전화를 다 하고 지금 오후 3시가 넘는 시간이지만. 남편한테는 날짜 변경 관련해서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백신 물량이 13일까지 딱 맞아서 남는 잔량이 없다면, 남편도 날짜 변경 문의 전화를 받았어야 하는데, 왜 남편한테는 전화 하지 않았을까요?
정말 어떻게 병원에서 백신 물량 관리를 하는지 궁금하네요. 왜 남편한테는 전화가 가지 않았을까요?
이런 경우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