꺅꺅꺆
어제까지 리플 4개였는데 ㅠ
오늘 톡이라니 ㅠㅠ
남자친구에 대해 안들키게 하려구 진짜 노력했는데 ; 톡커여러분은 진짜 천재!!
저도 소심한 싸이공개 ㅠ
모두모두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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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3살 여대생입니다.
제게는 200일 갓 넘은 아주 예쁜 남자친구가 있어요 .
나이는 저랑 같아요 ~
남자친구의 신분 (?)이랄까 직업이랄까 .
아무튼 그 탓에 저희커플은 일주일에 주말만 만날수가 있어요 .
그래서 200일을 기념을 200일이 되기전에 했죠 ㅠ 그랬더니 당일날 뭔가 허전한거예요 .
그래서 남친을 위해 뭘 할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어요 ㅋ 그러다 '이걸 '생각했어요 ㅋ
제 남자친구는 금요일마다 행진도 아니고 퍼레이드도 아닌 그런걸해요 ~
저도 잘은 모르지만,
남친이 속해있는 단체에서는 금요행진이 의식같은 것인가봐요 ㅋ
아무튼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금요일날 그 의식하는거 구경가겠다고 말하고 ,
어떤경로로 움직이는지 ,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 이런걸 알아냈죠 ~
(이때까지 남자친구는 관광객들처럼 제가 그냥 구경가는줄 알았대요 )
그리고 저는 금요일당일!!
진한색 하드보드지를 샀습니다.
그리고 학교프린터로 '000 ( 남친이름 ) 사랑해'하고
500포인트로 뽑았어요 ~ 흰색으로요 ㅋ
한장에 한글자 들어가드라구요 ~~
그리고 한글자 한글자 잘랐죠~
가위로 했더니 은근히 손이 아프더라구요 ㅠ
마지막에 한글자남기고 칼을 썼더니 .......... 이럴수가 ;; 너무 쉽게 되서 좀 속상했어요 ㅠㅠ
그리구나서
한글자 한글자 풀로 붙였어요 ;
오오 ~ 다 붙이고 나니까 좀 그럴싸하게 보이더라구요 ㅋ
완성된 하드보드지를 안고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남자친구네 학교를 가는데;;
어찌나 챙피하던지 ㅠㅠ 잘못움직이면 내용이 보이잖아요 ㅠ
혹시나 사람들이 '저여자는 저나이먹도록 연예인 쫒아다니나 '할까봐 쫌 쫄았어요 ㅠ
왕소심 ☞☜
도착했더니 퍼레이드(?)는 벌써 시작했드라구요 ㅋ
그래서 잠깐 그 근처에 관광객들하고 같이 앉아있다가
남자친구가 움직이는거 보구 저두막 뛰어서 행사장밖으로 나갔어요 ;
남자친구는 4번째 팀이거든요 .
그래서 미리 자리잡고, 한팀 한팀 지나갈때 마다
마음속에서는 콩닥콩닥콩닥콩닥 난리가났어요 ;
그리고 드디어 4번째 팀!!!!!!!!!!!!!!!
남친이 저한테 손을 흔들어주더라구요 (뿅♡)
그래서 저도 열심히 만든 피켓을 들었죠 ㅋ
오오 ~~~ 그랬더니 남자친구의 팀원들이 반응해주고 , 부러워하구~~~
꺄꺄꺄꺄꺄꺄꺄꺅
그러구 남자친구가 지나가자마자 , 전 다시 집으로왔죠 ㅋ 쫌 허무 ;;;
남자친구가 옷갈아입자마자 저한테 전화해서
짱이었다구 ,
친구들이 자기한테 '멋진사나이'란 노래불러줬다구 ,
너무 행복해하더라구요 ~히히
준비하는동안 , 쪼금 손아프고 ;; 시험기간이라 압박이 있었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남자친구위해서 뭔가를 하니까
행복했어요 ~
결국 하드보드지 (600원) + 글자프린트 (약 400원)으로 나름의 이벤트해봤어요
겨울에 모두들 예쁜사랑하세요 ♡
↑ 피아노체로 했어요 크기 500 ㄷㄷㄷ;;
↑인증샷이요 ~ 핸드폰올려놓고 셀카찍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