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출산후 곧 11월말에 복직이라 모더나 잔여백신 예약해서 맞았습니다.
당일은 팔이 뻐근한 정도이고 4일째부터 원인없는 복통이 시작됐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설사를 하는것도 아니고 모유수유중이라 자극적인거, 날거 먹은것도 없는데 진통할때와 비슷한 복통이 시작됐습니다.
아가를 봐야는데 배가너무아파 남편에게 맡기고 동네내과에 가서 백신맞은지 4일째인데 배가너무아프다라고하니 딱히 처방해줄수있는건 없다며 소화제,속쓰림에 먹는약만 처방받아 왔습니다.
그래서 타이레놀2알과 그약을 함께 먹으니 조금 괜찮아졌습니다.
당연히 아가 수유는 못하고 유축해서 다버리구요.
그후 2~3일은 좀괜찮아지나 싶더니 8일째되던날 새벽부터 진통과같은 복통이 또 시작됐습니다.
이번에도 타이레놀 먹으면 괜찮아지겟지하고 약을 먹었는데도 차도가 없고 타이레놀2알과 내과에서 받아온약을 먹었는데도 하루종일 배가아팠습니다.
저녁쯤은 오한이 오고 열이 오르더니 배는 점점더아파 결국 응급실에와서 ct,x레이 찍고 열난다며 격리실에 혼자 결과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결과는 심한 대장염증 소견이 나왔고 다행히 항생제 해열제 주사맞으니 열과 복통이 좀 가라앉았고 의사선생님께 백신부작용이냐 물으니 그건잘모른다고 하십니다.
40일밖에 안된 아기는 남편이 혼자보고있고 수유를 못하니 가슴은 점점 아파오고 병실자리없다며 응급실에서 24시간째 기다리고있습니다.
너무 화나는게 따로 지병은 없고 1일1대변하며 대장관련 치료는 받아본적도 없는데 코로나 이상반응에전화해보니 의사가 코로나 백신이상반응이다고 인정하면 후에보건소에보고그후엔 시도관련팀이 인과성을 증명해야한다고합니다.
아기도,남편도,저도 너무힘든상황이며 응급실에 있다가 코로나예방하려다 여기서 코로나가 걸릴판입니다.
임신중인분들!!!
혹시나 저같은 부작용이 있다면 항생제에 진통제 해열제까지 맞아야하는데 아기를 위해서 꼭 고민하고 접종하시길 바랍니다.
백신접종 고민중이신 분들에게 도움되고자올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