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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에게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쓰니 |2021.10.08 19:11
조회 121 |추천 0
나랑 7살 차이였던 30대 그를 잊어야 하는 이유들

1. 그는 데이트 폭력 가해자다.
2. 나는 가스라이팅을 당했고 이 상황에서 그를 기다리는 멍청한 사람이다.
3. 칼을 들고 죽인다고 협박했다.
4. 자신이 화가 난다고 목을 졸랐다.
5. 돈도 직업도 없는 그냥 백수인 사람이다.
6. 데이트 폭력 및 폭행의 잘못이 화나게 한 나라고 주장한다.
7. 화가 나면 자신의 엄마에게도 욕한다.
8. 항상 자신의 주장만 강요한다.
9. 받아 들이기 힘든 성적 행위를 주장하고 해주지 않으면 토라진 사람이다.
10. 내 가족과의 시간을 빼앗겼다.
11. 나의 부모님이 나의 연애를 걱정한다.
12. 알바, 대학 생활 모두 통제하고 자신과 같이 있기를 원한다.
13. 내 전공을 무시당하고 내 꿈을 무시했다.
14. 24살, 130일의 연애 생활 중 동거를 강요하고 집에 간다고 하면 삐지거나 화를 내었다.
15. 자신의 가족 선물을 강요했고 내 돈으로 결제했다.
16. 카푸어, 집푸어로 살아가고 있다.
17. 성적 행위를 강요하고 거부하면 화를낸다.
18. 내 생활과 인간 관계가 무너졌다.
19. 나는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이다.
20. 난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이다.

헤어진지 2일
온갖 압박과 폭행에서 벗어났지만 끝나는 순간까지도 내 잘못이라고 주장하며 내가 잘못한 것 처럼 말했습니다.
저는 정말 벗어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순간에도 내 잘못일까.. 전화가 오면 받고 싶다.. 라는 멍청한 생각을 합니다.
다시 한 번 살아보려고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 싶어서 비난을 각오하고 글을 올립니다.
이런 제 모습이 한심하다고 손가락질 하더라도 제가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싶습니다.
저는 가치있는 존재이며 더 이상 그의 폭행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다시 살아갈 수 있게 제가 정신차리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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