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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명품가방사라고 비상금을 줬어요 어디껄 살까요?

ㅇㅇ |2021.10.08 19:54
조회 269,566 |추천 571
추추가)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릴줄 몰랐어요!
댓글 다 하나하나 읽어보고 제품명 다
검색해봤어요 다들 감사해요!!
원래 구찌가 이뻐보였는데 구찌는
학생들이 많이 들고 다닌다 하시니
루이비통으로 보려고 해요
그리고 댓글에 몇몇분 싸우지들 마시고
주말 즐겁게 잘보내세요~

그리고 누가 소설쓰시는데
서울 안 살고 낚시대 100만원 아닙니다;;
전 감사합니다 댓글 딱 하나 쓴거말곤
하나도 쓴거 없어요



추가)
저도 200이면 기저귀가 몇개인데..
분유가 몇통인데.. 그래서 괜찮다고
다시 돌려주려는데 남편이 하나 사라고
꼭 사주고 싶었대요
200이 부족하면 300까지도 생각하고 있어요
성의를 무시하기도 그렇고
사주면 10년은 들고 다닐 생각이에요
철없다고 저축이나 하라고 하시지 마시고
사도 후회안하고 오래 들수있는 거
추천해주세요ㅠㅠ
한번도 사본적이 없는데 구매하는
팁 같은것도 알려주세요

그리고 저희 사정 안좋지 않아요
부유하지 않은거지 평범한 가정입니다..
남편은 낚시를 좋아해 용돈으로 낚시용품
사느라 200 모으는데 오래걸린거예요ㅜㅜ




아기키우는 30대초반 전업주부예요
아는 언니들은 30대 후반인데
다들 명품가방이 몇개 있어요
저는 하나도 없고요

남편 외벌이에 아기도 키우는데
가방 살 엄두도 안나고
사도 몇번이나 들까 싶어서
계속 미뤘지만 사실 갖고 싶긴 했어요

가끔 언니들이 단톡에서
명품들 얘기하며 뭐가 더 이쁘냐
뭐 살까 하는데 저는 잘 모르니
항상 가만히 있어요
그 얘기를 남편한테 한번 슥 했더니
애 보는데 그런게 왜 필요하냐
그 비싼걸 어떻게 사냐길래 포기했어요

근데 오늘 또 슥 얘기했더니
남편이 조용히 일어나서 현금뭉치를
가져오는거예요

그게 뭐냐하니
내가 몇년동안 용돈 조금씩 모은거라면서
5만원짜리 40장 총 200만원주면서
가방 하나 사라고 하네요

제가 그 얘기할때마다 못사줘서 맘에 걸렸대요
원래 400까지 모으면 주려했는데
너무 오래걸릴거 같아 지금 주는거래요
괜히 돈 아깝다고 안 사지말고
하나 사라고 주말에 백화점 가자고 했어요

200이 부족하면
좀더 보태서 살 생각이에요

30대 초반 여자가 들 명품가방 추천해주세요
아기보느라 어깨가 아파서 가방은 가벼운 거면 좋겠고
오래 들수있게 튼튼했으면 좋겠어요
데일리로 들 수있는 걸로요

사이즈는 핸드폰이랑 지갑, 팩트, 립스틱정도
들어가는 작은 걸로 추천부탁드려요~
네오노에 추천도 많던데 네오노에보다
좀더 작았으면 좋겠어요
추천수571
반대수175
베플ㅇㅇ|2021.10.08 21:47
아이고 여기 일부사람들 왜 이런담...훔친다는 것도 아니고 대출받아 산다는 것도 아니고 남편이 선물하는건데 뭐 받지도 못하나? 남편은 선물도 못하나? 기능 가성비 따지지 말고 백화점 다 돌아보고 눈에 딱 들어오는 걸로 해요. 가볍고... 이왕이면 색은 어두운걸로 하면 유행 안타지만 그래도 님 하고 싶은 컬러로. 명품백 하나 있으면 중요한 자리는 다 들고 갈 수 있고 집에 모셔만 놔도 마음이 꽉 차서 다른 명품 생각 안 나요. 기저귀 같은 소모품 사지말고 가끔 꺼내서 남편이 사줬지 하면서 추억 씹을 수 있는 명품 사세요. 내 능력껏 모아서 산 명품은 사치품 아닙니다. 그리고 가끔 사치하면 뭐 어떻담?
베플ㅇㅇ|2021.10.08 20:54
지가 몇번이나 얘기해놓고 남편이 돈주니까 기저기값,분유값 얘기하면 졸려주려고 했대 ㅋㅋㅋㅋ 꼴값을 떨어라
베플ㅇㅇ|2021.10.08 20:04
남편 짠하네
찬반ㅇㅇ|2021.10.08 20:04 전체보기
전업주제에 외벌이 남편불쌍한것도 모르고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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