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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과 연락을 끊겠다는 남편 +추가

결혼 |2021.10.11 00:58
조회 150,508 |추천 363
댓글 감사합니다.
내용은 누가 볼지 몰라 삭제합니다.

저도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 수십번씩 합니다.
'이건 아니다'란 생각 하는 순간 정말 많습니다.
뛰쳐나가고 싶은 생각 많이 들고,
도망가는게 맞다는 생각 합니다.

내가 내 발등 찍었다고 땅을 치며 후회도 합니다.

제3자 입장에서 봐도 제가 미련한데,
상대가 보기에 저는 얼마나 보잘것없어 말도 함부로 할까요.

근데,
남편도 저와 똑같은 말을 합니다.
제가 자신을 무시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놈으로 만들어 자존감이 바닥을 친답니다.

잘난놈 잘난년이 만난줄로 알았는데,
못난놈 못난놈이 만나 지랄굿을 하고 있네요.

제가 제 발등 찍은거예요.
그거 맞아요.

지금까지는 부모형제 주변 다 생각하며 용기내지 못한거 맞고요,
이제는 용기를 가지려고요.

감사합니다.
추천수363
반대수31
베플ㅇㅇ|2021.10.11 01:58
저렇게 극단적으로 구는 이유는 님이 져주고 숙이고 들어오길 원해서예요. 아마 아버님 보고 배운 잘못된 문제해결 방식 같네요... 저런 식으로 갈등 회피하려는 성향은 보고 배우는 거거든요..
베플|2021.10.11 03:00
부모님이랑 연락 끊고 사는데 굳이 지방으로 내려가야 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 끊으면 되는 걸요. 남편은 그냥 님이 다 맞춰 주면 좋겠고 자기 부모 안스러워 아내 갈아넣오 효도 하고 싶은 생각 뿐이에요. 그래서 극단적인 산택지를 내놓는 거고요. 님은, 남편에게 끌려가서 남편과 시부모 뜻대로살 건지 말건지만 결정하면 됩니다. 남편도 별로고 시부모도 별로라, 아이 안 낳고 좀 실펴보다가 헤어질지 말지 결정하는 게 좋겠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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