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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가족 결혼식에 꼭!! 가야하나요?

ㅡㅡ |2021.10.12 11:48
조회 164,658 |추천 1,205

20년지기 친구의 결혼식이 다음달 중순이예요.

작년에 날잡았고, 저는 기쁜마음에 그때(작년) 한창 코로나가 심할때였는데도

무조건 가겠다고 했어요.

 

가족만큼 가깝고 세상친하고 그친구는 저 결혼할때 유명브랜드 청소기랑 드라이기도 해줬어요.

(그만큼 저도 되돌려줬답니다 ㅎㅎ)

 

그런데,

속도위반으로 급 날잡게된 신랑 사촌동생이 제 친구와 같은날 결혼한다네요 ?

 

고민할게 무엇있나요.

 

저랑 신랑은 그럼 난 친구 그럼 넌 동생 ㅇㅇ 그래 ㅇㅇ 이러고 끝이었어요.

서로 참석못해서 미안하다고 미리 말하고, 결혼준비하는 사람들 바쁘니까

각자 시간될때 식사대접한다고 미안하다고 하자 ㅇㅇ 그래 이렇게 끝이었어요.

 

그리고 그말을 뒤늦게 전달받으신 시어머님 혼자 난리부르스가 나셨네요?

 

가족행사가 얼마나 중요한데 어디 친구 결혼식때문에 가족들 다오는 행사에 빠지냐고 ㅡㅡ

 

처음에는 좋게 설명드렸어요.

이러이러한 친구이고 신랑하고 잘 이야기했고, 결혼 참석 못해서 미안하다고 식사날짜까지 잡아둔 상태다. 하니까

 

다른이유도 아니고 친구 결혼식때문에 안오는건 말이 안된다고

반대로 친구한테 미안하다하고 밥한끼 사주고 못간다고 하라 하시길래,

 

그럴 수 없다하고

한참 언쟁하다 일이바쁘다하고 일방적으로 전화끊고 어머님 연락받지 않고있어요.

 

신랑이 자기가 알아서 한다하는데 그러라고 했는데,

오늘아침에 시어머님께 카톡이 왔네요 ㅡㅡ

 

정말 실망이라고 너의 경솔한행동을 곱씹고 살길바란다나 뭐라나

 

헛웃음만 나오네요.

신랑 사촌동생 결혼식 못간게 그렇게 죽을죄인가요?

시어머님하고 여지껏 잘지내왔는데 이렇게 빈정상하게될지 몰랐네요.

 

안갈건데 안가는게 맞는거죠?

추천수1,205
반대수30
베플ㅇㅇ|2021.10.12 12:24
난 시가들의 저런 태도가 너무 싫음ㅡㅡ 사위였으면 저 난리 안 피웠을거임. ㅇ서방 친구결혼식 아니 직장동료 결혼식 가야된다그래도 1도 뭐라 안 했을걸ㅋㅋ 꼭 며느리한테만 저럼. 며느리 대인관계고 뭐고 그냥 지네집만 우선시해야된다는 이상한 똥고집ㅡㅡ
베플ㅇㅇ|2021.10.12 12:03
남편동생도 아니고 남편사촌동생 결혼식이 뭐라고 내 친구 결혼식을 안가요? 당연히 친구결혼식을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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