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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지치는데 마음은 달라요.

|2021.10.14 02:34
조회 27,825 |추천 8

안녕하세요 :)

20대 여성 입니다.

어떤식으로 말을 써야 할 지 어렵네요 ㅎ ㅎ

우선 제가 고민이 있는데 뭘 고민하는지 제 자신도 잘 모르겠어요 ..

남자친구가 있는데 만난지 오래되진 않았습니다.
1년 넘게 교제 하면서 잘 만나왔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 인가 남자친구가 변하기 시작했어요. 확실하게 눈에 띄게는 아니였어요.
서서히 변하고있었어요.
1년을 넘기면서 변하는걸 느꼈고 저는 너무 힘들어 이별을 선택 했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남자친구가 절 잡으며 행동한 모습에 다시 한번 더 믿어보자는 생각에 잡혔고


다시 만났고 다시 감정이 따뜻해지며 사랑했어요.

괜찮다 싶으면서도 시간이 지나 점점 다시 변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임신을 했습니다.
저와 제 남자친구의 능력이 부족해 힘든세상이 눈에 뻔히 보여 낙태를 결정 했고
계속 만나고 있습니다.

제가 느꼈을때 남자친구의 행동 말투 하나하나에 진심, 사랑이 보이지 않는거같아요.
요즘은 눈에 띄게 변한게 느껴지고 제가 상처받는 말을 잘 합니다 ,, 그런데 또 챙겨줄건 잘 챙겨주고요. 남자가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
저는 여전히 남자친구가 잘생기고 멋있고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제가 질린걸까요? 질렸으면 왜 계속 만나는걸까요?
헤어지면 편할지 저가 뭘 그렇게 고민하는건지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요즘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밤마다 눈물만 흘리네요



현실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 ㅠㅠ

제 생각이 제 태도가 이상하다면 고치고싶고 이런 상황에서도 갈팡질팡하는 제가 너무 미련한거같아요.

아무말이라도 좋으니 뭐든 지적해주세요.. ㅠㅠㅠ

되도록 짧게 쓸려구 노력했지만 긴글이 되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천수8
반대수42
베플ㅈㄷㅈㄷ|2021.10.15 17:22
그게 본모습임 O 변한거 아님 X
베플ㅇㅇ|2021.10.15 17:09
내 마음을 힘들게하는 사람, 믿음을 주지 못하는 사람,, . 사람의 신체와 육감은 그런 환경이나 상대방의 상태,감정,기복,변화를 감지하죠, 이성적으로가 아니라 본능적으로 감지하게 되는 겁니다. 이성적인 마음은 그걸 부정하고 싶어하고,, 결론은 마음을 힘들게 하고, 믿음,확신을 주지 못하는 사람은 그거밖에 안되는 겁니다. 나에대한 마음도 그거밖에 안되고, 그사람의 인간됨됨이도 그거밖에 안되는 겁니다. 내가 힘들때 끝내야하는 타이밍이 온거죠. 갑을관계도 아니고 내가 을처럼 질질 끌려갈 필요 있나요? 좋으려고 행복하려고 사랑하는건데 그게아니면 끝이 보이는 관계인거죠. 행복하려고 사는거잖아요. 좋은사랑 만나세요
베플30세|2021.10.15 19:11
젊은 것들이 피임도 안하고 벌써 낙태나하고ㅋㅋ 그냥 노답들끼리 계속 잘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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