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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안잡아주는 남친.. 제가 예민한가요

ㅇㅇ |2021.10.15 14:54
조회 101,361 |추천 61
남친은 제가 예민하다고 하고 저는 남친이 너무 매너없다고 싸우고 있습니다.

남친이 좀 매너가 좋은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너무해서요..

어디 가게를 들어갈때 남친이 먼저 들어가면 문을 안잡아줍니다. 이건 뭐 제가 문열고 들어가면 되요. 그런데 가끔 쾅닫히는 문이나 무거운문 같은 경우에는 제가 바로 뒤에서 들어가다가 머리 박을뻔한 적이 많습니다. 실제로 머리 받은적도 있구요.
이럴때 몇번 얘기한적 있어요. 문좀 잡아달라구요.
알았다고 말은 하더라구요. 근데 그 다음에도 똑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번에 남친, 저, 저희 엄마랑 처음 만났는데
다같이 밥먹고 제가 급한 전화가와서 먼저 밖으로 나왔고
전화하면서 가게 문쪽을 생각없이 보고있었는데
남친이랑 저희엄마가 나오는데 또 남친이
문을 안잡아주고 바로 닫히는 바람에 엄마가 놀라서 움찔 하시더라구요. 하필 또 그 문이 헐거워서(?) 좀 휙휙 닫히는 문이였어요..

그걸보고 그 앞에서 뭐라하려다가 엄마도 있고해서 솔직히 많이 참았습니다. 나중에 집에가서 카톡으로
너 그때 너무한거 아니냐고. 문좀 잡아주는게 뭐 그렇게 어려워서 니몸만 쏙 빠져나오냐고.. 엄마 다칠뻔했다 하니까
자기는 몰럈다고.. 하는데 솔직히 좀 정이 떨어지네요

매너라는걸 강요할수도 없고.. 그런데 이런식이면 솔직히 기분나쁜게 맞잖아요. 이런 매너같은게 고쳐지려는지도 모르겠고 남친이 다른건 괜찮은데 사소한 매너가 없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거 말고도 밥먹는데 수저안놓고 폰만보기.. 가게의자 편한거 자기가 먼저 가서 앉기 등등.. 참 제 입으로 말하기 민망한데 계속 당하다보면 좀 짜증나는게 사실이예요
추천수61
반대수661
베플|2021.10.15 15:41
남한테도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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