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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인사

쓰니 |2021.10.17 15:57
조회 200 |추천 1
먹지도 못하는 술, 잠을 이룰수가 없어 마시고 또 마시다보니 너에게 하면 안되는 말들을 지울수도 없이 써놨네

자존감이 바닥을 치니까 괴물이 되어서 나를 잡아먹게 냅두고 그게 이어져서 그렇게 나가나봐

넌 그러면 안돼,

애인에게 다 바치지 못한 쓰레기

그래 이런 과거의 모습들

벌로써 달게 받을게

너에게 아픔으로써 가슴에 짊어지게 한 흉터들 열배, 백배로 더 아파할게

설령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대로 간직할게

미안해 너를 더 이해하려 다가가고 노력한게 이별을 듣고나서의 다음이라

미안해 너를 더 사랑해주려 이것저것 준비한게 마음이 식고 나서의 다음이라

어중이 떠중이의 사랑으로 점철되었던 내 인생에서

1년도 안되는 시간, 한달에 두세번 보기도 힘들었던 짧은 만남의 시간속에 진짜 사랑이 뭔지

냉정했던 심장을 따스하게 녹여주는게 무엇인지 알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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