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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끝인가..

ㅇㅇ |2021.10.23 00:46
조회 1,696 |추천 1
주접좀 떨게..
너무 힘들고 찹참해서..
남자친구랑 4년 만났고
작년부터 내가 취준생하면서
솔직히 굶주리기도 많이 굶주렸고
어려운 생활을 계속 했어
이번년도 3월달부터 일 시작해서
진짜 너무 바빠
맨날 야근에 연락도 많이 못해
남자친구는 정말 잘해줬어
이게 사귄지 오래되서 식은건지 내가 연락도 못하고
많이 만나지도 못하고 그래서 식은건지는 모르겠어
근데 내가 연락을 정말 못하긴해 이기적으로..
하루에 카톡 4-5통 ..?
회식한날엔 연락도 못하고 집가서 뻗은적도 있어
남자친구는 이런 모습에 실망도 많이 했고
누누히 말했었어
연락좀 하라고
근데 이젠 한계인가봐
저번 주에 만났는데
이미 내 사진은 지웠고 마음 정리를 하고있데
나는 당연히 .. 그냥 .. 너는 계속 내옆에 있어서
이해해주는줄알았다고밖에 말 못했어
그러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나는 절대 못헤어진다고..했고
남자친구는 그래서 한달정도 자기도 생각을 해보겠다고 한 상황인데
나 너무 힘들어
내가 여기서 힘들면 이기적인 상황인거지 ..?
이미 결혼 얘기도 많이 했었고 잠시 우리가 알콩달콩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은 우리가 조금 바쁘고 힘든 시기인가보다 이렇게 생각했던것같아
근데 내 생각엔
요즘 연락하는 아니 같이 일하는 여자가 있는거같아
은연중에 너보다 날 더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
이렇게 말을 하는거야
순간 환승이별인건가 싶기도하고
내가 바쁜 와중에 그 여자가 들어온건가 싶기도 하고..
또 이제는 사랑은 아닌거같데
정으로 만나는거같다고 하길래 여자로서
자존심이 너무 상하는거야
그 일이 있고나서 연락도 꼬박꼬박 잘해
정말 나는 헤어지고 싶지않았고
그럴 마음도 없었어
그냥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뿐이야
내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거같아
그래서 지금은 연락도 잘하고 전화도 틈틈히해
근데 반응도 예전같지않고 그렇네
나 어떡하니
이미 끝난 관계를 이렇게 붙들고있는거니..?
친구들이 전에 그랬었는데
놓치고싶지않으면 연락이라도 잘하라고 그랬었는데……
나 자신 진짜 바보같아…
너무너무 시간을 되돌리고싶네
반응이 예전같지않고 뜨뜨미지근하고
이미 이 사람은 나한테 실망도 많이 한거같아서
다시 되돌릴수있을까 좋았던 관계로..?
이번에 만나서 너가 정 그러면 나 일도 그만두겠다 했어
정말 놓치고싶지않았거든..
하 미치겠네
주절주절되서 미안해 힘들어서 쓰는 주접이야
생각해보는 한달동안 나는 엄청 힘들것같아
나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겠지
근데 그래야 혹여 헤어지고나서라도 미련이 덜 남을것같아
그 사람한테 너무 미안하고 그런 밤이다 진짜..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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