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한테 너무 가혹한가요?
ㅇㅇ
|2021.10.24 00:11
조회 159,659 |추천 516
자기 전이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저는 이제 스무한살 된 딸아이랑 고등학교 3학년인 딸아이가 있습니다. 첫째가 스무살이 된 이후부터는 자기 빨래는 자기가 하게 하고 설거지랑 화장실 청소도 시키고 있습니다. 애도 불만없이 곧잘 하고있고요. 평생 애아빠랑 제 그늘 아래서만 살 순 없고 언젠간 독립해서 도움없이 살아야 하니까요. 또 다 커서도 분담없이 전부 해결해주면 버릇교육 상 좋지 않다고도 생각했고, 이런걸 가르치는 것도 사람구실 가르치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했구요. 근데 오랜만에 본 친구가 이 소리를 듣고는 애한테 조금 가혹한거같다고 그 나이면 그냥 머리만 큰 아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진짜 실수하고 있는걸까요?
- 베플ㅇㅇ|2021.10.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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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루. 어차피 평생 할일. 엄마아빠 밑에 있을때나 좀 안하게 해주고 싶음. — 우리 엄마는 나한테 이랬음. 고마움
- 베플ㅇㅇ|2021.10.2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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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심까지는 몰겠으나 필수로 가르쳐야하는건 맞음ㅋㅋ
- 베플ㅇㅇ|2021.10.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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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독립성은 핑계고 그냥 가사일 나누고 싶어하는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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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ㅇ|2021.10.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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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가혹한가요? 6살짜리 저희딸도 자기먹은 식판은 설거지통으로 옮기고 가족들 신발정리 하는건 본인몫의 집안일로 하고 있습니다. 20살 넘은 성인은 하라고 안해도 스스로 그정도는 할수 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