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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좋아하는 이성 VS 나를 더 좋아하는 이성

국화빵 |2021.10.25 15:40
조회 39,981 |추천 49
안녕하세요.제목과 같아요. 너무 흔하지만 저에게는 너무 어려운 문제입니다..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 하실 지 궁금합니다! 
1. 대화 코드가 잘 맞아서 함께 있으면 굉장히 즐거워요 같이 계속 떠들고 웃어요. 외모도 빼어난 외모는 아니지만 제 취향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기적인 ?자기 중심적인 면이 있어서 싸움이 잦아요. 그 쪽은 100% 자기 잘못이 아닌 이상은 물러나주지 않습니다. 대판 싸우고 나면 또 금방 서로 풀리긴 해요. 제가 더 참고 잘해주려고, 잘 보이려고 많이 하는 편, 제가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2. 제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는 편입니다. 공감해주고 맞장구쳐주고 들어주는 편이구요, 단점이라고 딱히 말할 것이 없네요.정말 잘해주고 진심으로 저를 챙겨줍니다. 같이 있으면 편안해요. 그런데 외모가 정말 제 취향이 아니에요.. 유일한 단점입니다. +추가: 호감이 있기는 합니다! 아예 싫고 으웩 이런거 아니구 호감은 분명히 있는데.. 만났던 사람들 처럼 진짜 사랑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드는 정도입니다..ㅠㅠㅋㅋㅋ 어떨 때 보면 괜찮고 또 어떨 때 보면 너무 별로인 것 같고.. 어렵네요..... 외모가 다가 아닌데... 
1번은 전 애인이고 현재는 헤어진 상태입니다.그 후, 2번과 같은 분이 저를 좋아해주셔서 연락 중에 있는데.. 사람도 모난 곳도 없고 흠 잡을 때도 없는데다가 저를 좋아해주기까지 해서 아 결혼은 이런 사람이랑 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그런데 외모 말입니다. 진짜 중요한가요? 제 스타일이 너무 아니여서...가끔 아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은데.. 생각도 들고 외모때문에 제가 마음이 덜 가는 것 같기도하고 이쁘고 잘생기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제 취향이 아니여서요.
결혼 전제로 위에 두 부류 중 어떤 이성을 만나야 서로 행복할까요? 저 그냥 2번의 분을 제가 사랑하게 되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근데 왜 이렇게 힘들까요;;외적 취향이 정말 많이 중요할까요? 
추천수49
반대수14
베플ㅇㅇ|2021.10.25 17:43
내가 더 좋아하는 이성은 내가 힘들고. 나를 더 좋아하는 이성은 내가 마음이 잘 안가지않나? 결국엔 둘다 나중엔 헤어질거고. 답은 서로 좋아해야지. 누가 더라 할 필요없이
베플쓰니|2021.10.25 15:41
1번을 못잊어 2번에게 트집잡고있는것 같은데요 외모가 내취향 아니라고 굳이굳이...
베플ㅇㅇ|2021.10.25 16:30
외모 중요함. 객관적으로 훈남은 아니어도 적어도 “내 취향”이긴 해야함. 남들이 못생겼다 해도 내 눈엔 귀여워 보여야 한단말. 그리고 얼굴도 얼굴인데.. 몸매, 피부 이런것도 보시길. 생활습관이 부지런하고 깔끔한 사람인지 체크 해야하니까. 다 양보해도 아무리 머리가 벗겨져도.. 키가 나보다 7~8cm정도 큰 사람이면 그래도 남자로 느껴짐 ㅜ 나도 남자 외모 잘 안보는 편인데 그래도 잘해준다고 아무나 만나면 시간만 버리는 꼴이랍니다. 내 스타일 훈남 중에도 다정하고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남자 있어요~ 아무나 만나지 마시길!!
베플제발|2021.10.25 23:12
제발 읽어주세요 경험자입니다.. 제가 딱 님이랑 비슷한 상황이었고 그 두번째 남자를 만났는데..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줄알았는데 정말 마음이 거기까지더라구요 죄송하지만 외모가 딱 내스타일이 아니면 끝까지 아닐 확률이 높아요.. 사귄 후반에는 죄책감까지 들었어요 이렇게 착하고 좋은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내스스로에게요.. 그래서 그뒤로는 외적으로 끌리지않으면 아무리 사람 좋아도 안사귑니다ㅎㅎㅎ마음이 너무 힘들었으니까요.. 근데 가장중요한건!!!!!!!!! 님 인생에 저 두가지 선택지만 있는것도 아닌데 모아니면 도, 저중에서 선택해야된다, 이런식으로 한계짓지 마시길.. 인연 만드는게 정말 중요한 일인만큼.. 밸런스게임같이 하지말구 좀 넓게 봐봐요..ㅎㅎㅎ인생 깁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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