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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의 기준이 뭐라고 생각해??

와우 |2021.10.28 00:57
조회 22,069 |추천 2
고백을 받았어.
난 지금 시험준비중이고 여러가지 여유가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상대도 그걸 알고있어.
이 사람이 너무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이라 친구로 꼭 두고싶었던 사람이거든?
그리구 난 이성적 호감이 없는 상태이기도 하고....
그래서 연애할 여유도 없고 호감이 없는 상태라 이기적이지만 당장은 친구로 지내줬으면 좋겠다라고 했어

근데 본인은 내가 마음이 생길때까지 기다리겠대
심지어 아직 군대도 안갔는데 군대갔다와서까지도 기다릴수있대
그냥 내 옆에 있으면서 뭐든 해주고싶대

난 이 관계를 지속하고 싶은거 자체가 내 이기심이라고 생각해서 네가 좋을대로 해라 라고 했는데,
상대방의 호감을 알면서도 난 마음없어서 친구로 지내고 싶은거 이거 어장일까???
친구잃는거 슬프지만 손절해야할까???
난 진짜 이 사람한테 이성적으로 호감생길일 없을거같아...ㅠㅠ
추천수2
반대수51
베플마왕|2021.10.28 23:21
이건 그냥 희망고문이잖아...!!!!! 가장 차가운 손절이 최고의 배려이다~~~
베플ㅇㅇ|2021.10.31 17:07
그 사람한테 똑같이 말해주셈.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죽었다 깨어나도 이성으로 안느껴질거같다고. 그냥 친하게 지내는건 모르겠지만 이성적으로 접근하는게 부담스럽다고. 그럼 그쪽에서 마음정리하고 연락 접든 그래 친구로 지내자고 하든 할거아님?
베플ㅇㅇ|2021.11.01 00:21
죽어도 이성적으로 호감 생길일 없으면 묘하게 시험 준비하는 상황때문에 거절하는 것처럼, 나중에는 이성적 호감이 생길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둔 뉘앙스로 말하면 안되지. 상대방을 희망고문하는게 어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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