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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포기한 이야기

ㅇㅇ |2021.10.28 22:54
조회 115 |추천 0
내가 기본적으로 남자를 밝히진않아서

만일 임자(꼭 결혼한거뿐만아니라 여친등등 기타일체)가 있고 그사람이 ㅈㄹ떨면

그렇게까지해서 누굴 좋아하고싶진않다고 여기고살아왔으므로
((그리고, 흑역사 있는 사람을 싫어한다. 남자볼때 과거의 존재여부와 흑역사 양을 항상 따짐. 모쏠동정을 좋아하는데 그런사람이 어째 내 눈에는 안띄여서 서글픔))

그냥 바이바이 하게된계기가 있다

엄청예쁜 여친씨가 막 난리를 치던데 사실을 말하자면 그사람의남친은 내 이상형에 엄청가깝다거나 그건아니고(...) 자신의 일을 좋아하고 웃기단게 장점이었으려나

내 이상한인생내력을 또누군가가 알게되는걸 바라지않아서 털어놓기싫은데

나에게는 4,5년전부터 얽혀있는(안얽혀있다고보기도뭣한) 뭔가어중간한 남자사람(같은나이)이 있고

더이상한 이야기들이 있지만 어쨌거나 그남자애 의 인생 을 신경쓰지않을수없는 상황
(쌩까는성격 이 못되어서)이라

나는 원래 걔 아닌 다른남자는 평생에 어떤식으로든 들이는것이 대단히 껄끄럽고

내가 걔를좋아하지는 않지만 그애가 날만난이래 어찌살게되었는지를 늘의식하고 수심에 잠긴 메텔처럼 살고있으므로
본래 그놈을 건지는것이 아니라면 혼자살다 죽으려 했*다

*과거형 상태는 아니지만 과거로표현한이유는 1년2개월전에 약간 이변이 생겨서 변화가있었기때문.

내인생에 두번째로 더기이한 일의 발생으로 인한것이
나이차많은 연상남의 등장으로

작년 늦여름에 2일간 알바갔다 토낀곳이,이곳을 운영하는사람 성별이 우연히도 남자였는데

사생활이 불행한 그사람이 내게 관심을 보인듯했으나
앞서 말했듯
나는 수년에걸쳐 ('내 2번의거절들로 누군가의인생이 망했나'싶은)죄스럽게얽힌, 같은 나이 남자애가 존재하니까
걔를 썩좋아하는게아닐지라도 얘를 안생각할순없어서
당연히 그이유때문에 (내무능으로인해 들은 사직권고보다도 사실은 이것때문에) 2일만 일하고서 3일있다가 퇴사를밝히고 관뒀다
거기에더있다간 그사람과 (??????)한 사이가 될거같아서 그남자애의인생이또 나락으로 계속 꽂힐거같아서 그래서 잽싸게관둔건데

비상식적인 일이 일어난것이, 내가 거길관두고 여느때처럼 인터넷에서 혼자 놀고있자니

관둔시점으로부터 일주일쯤지났을까
그 연상의 사람의 말투가 희한하게도 내가노는곳 근처에 보이는거임

나ㅡ중에 확인해보니
진짜 까마귀날자 배떨어진건지 혹은 정말, 진실로 나와연관이있는건지 그곳의 사장님은 여자로바뀌었다
그때그사람은 더는거기에 일하지않게되었단것
오래 일해오고 있었는데.

2일간 내가있다가나오고서 날찾아 일도때려치고(사실너무오래하기도했고 일관둔다고굶어죽을상황은아닌것으로추정) 밤낮 집(지하수를 뽑아쓰느라 모든게 걸러지는, 시골전용 정수기가 설치된?)에서 내폰만보는거같더라고

제정신인 사람들은 믿기 힘들 이야기이겠지만
일단여기까지가 내추측들이고

2일 있다가 관두고나왔는데도 쫓아온남자가 추가되어
그래서 두명의 유령같은 남자들을 신경쓰고살고있는게 내처지이고

저이유들로인해 저들보다 더 내게미치는남자가등장하지않는다음에야 나는 (심정이 부자유스러우니) 아마 이러고살다 죽게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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