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보여서 싫은 사람 답정너 아님?
ㅇㅇ
|2021.10.29 15:47
조회 7,504 |추천 21
솔직히 막 진짜 성인이
초등학생 잼민이 처럼 생긴거는 스트레스 받을만한데
성인 나이대에 그냥 중 고딩 10대 청소년 학생
처럼 생겼는데 어려보이는거 싫다는 사람들은
답정너 아닌가 ?
- 베플ㅇㅇ|2021.10.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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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때문에 초면에 반말, 신분증 요구 등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생각이네요. 특히나 나이 유세가 많은 한국 현실에서 동안으로 인해 불쾌한 일이 종종 생기거든요. 30대 초반까진 '동안 싫다.'고 생각하고 살았고, 30대 후반부터는 '동안이라서 좋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쓰니가 해당 사항이 없다고 근거 없이 단정짓지 마세요. 이와 비슷한 예로 '말라서 스트레스다.'라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쓰니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동안과 마른 사람을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걸로 불편을 겪거나 스트레스 받는 사람도 있답니다.
- 베플11|2021.10.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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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단편적 생각만으로 너무 쉽게 단정하지 마셨음 해요. 진짜 싫어하는 사람 많습니다. 제 아내도 진짜 동안인데, 여중,여고가 같이 붙어있는 학교를 다녔는데, 고등학교 때 중학생으로 보여서 후배에게 반말 들은 적도 있고, 직장인이 되어서도 자기보다 나이어린 사람에게 되려 (어려보여서) 잘 모를 때 무례한 부탁 요구받고.. 물론 성인에게 어려보인다고 잘 모르면서 대뜸 반말하는 사람 자체가 원래 문제였겠지만... 너무 어려보이면, 만만히 보고 무시하는 경우도 많아요. 실제로 안그래도 아내의 성격이 순둥순둥하고, 어지간하면 뒤로 빠져 양보하고, 싫은 소리 못하는 타잎인데 어려보인다는 것에 대해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와서 진절머리 칠 정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한 때 잠시 우쭐 할 수는 있지만...(성인인데 민증검사 당했다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자기 나이에 맞게 보이는 것이 제일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