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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가치관이 너무 달라

ㅁㅁ |2021.10.29 20:30
조회 273 |추천 0



고등학교 때부터 친군데 가치관이 너무 안맞아. 원래는 진짜 잘 맞고 그랬는데 대학가고 왜이러는 건지 모르겠음.
근데 얘가 나한테 잘해줘서 뭘 어찌해야될지 더 모르겠음. 내가 성격이 몇번 봐주다가 안맞으면 돌아서는 스타일인데 얘는 너무 친했던 애라 딱 돌아서기 직전 긴가민가한 상태임

1. 명문대(스카이) 다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인맥관리 리스트가 있음. 다시 만나서 인맥 관리해야되는 애들 리스트 보여주는데 일단 그것부터가 어이가 없음. 걔랑 나랑 한동안 연락 안하고 지낸 시간이 있어서 나도 옛날에 그 리스트에 있었냐고 물어보니까 아무말도 안하고 몇번 물어봐도 대답 피함.
> 이렇게까지해서 오래된 자기사람들 버려가면서 얕은 인맥 챙겨야하나 싶음. 명문대가서 그런거 알겠는데 굳이 ?

2. 욕심 개많음 . 나쁜 의미의 욕심이 아니라 해내야한다는 그런 욕심 . 학창시절에도 늘 부단히 노력하고 집안 분위기도 학업에 굉장히 열성적이셔서 좀 힘들어하긴했음. 집안이 다 명문대 출신. 암튼 그게 소화가 되면 상관없는데 개힘들어함. 일단 과외를 5개 넘게 함. 동아리도 몇개씩하고 인맥관리, 남친도 사귐. 어학자격증, 등등 자격증 엄청 따는 중. (이게 대단한 거 아는 데 그러면서 죽을라그러니까 답답함. 뭘 내려놓질 않아.

3 약속 시간 항상 늦는 편 .
한번 만나면 1~2시간 있다가 다른 약속 있다고 가버림. 친구 생일날 오랜만에 다 같이 모였는데 갑자기 자기 뒤에 약속 있다고 감. 보통 뒤에 약속 있어도
밥정도는 먹고 못해도 3~4시간 간격으로 잡아놓지 않나 ? 하루에 약속 3개씩 잡아 놓는 편

이게 걔가 잘못되었다기보다는 나랑 가치관이 너무 안맞는데 또 너무 친했으니까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음 . 스카이나 명문대 가면 많이들 이렇게 사나 ..? 몰라. 나는 내 사람들 소중하고 그래도 즐길건 즐기면서 살자 주의라서... 애가 못된 건 아닌데 좀 속물같달까 ㅠ..

나도 나름대로 괜찮은 대학 다니는데 동기들 아무도 안이러는 것 같은데 .. 주변 다른애들도 그러고 ... 내가 이상하게 받아들이는건지 뭔지..조언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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