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저도 네이트판 할 때 결시친만 봐서 그냥 하소연으로 글을 올립니다 ㅠㅠ,,,
전남친이라고 부르기도 싫은 사기꾼에게 돈을 빌려줬습니다두달정도 만났고 고향사람이라서 연관된 사람도 많고 그놈의 가족들과도 자주 봤기 때문에그놈이 운영하는 상가의 보증금이 밀렸다고해서 빌려줬습니다
그놈 상가두개, 차량, 월세보증금으로 금방 변제하겠다는 말에 차용증도 없이 빌려줬습니다빌려주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인데 그놈은 사기 전과자로 형을 1년이상 살고나왔고 사고쳐서 낳은 자식은 부모가 키우고 결혼하고 이혼한 전적까지 있더군요... 감당이 안되어 헤어졌습니다
만나는 두달동안 가스라이팅도 심했습니다... 이별후 찾아와서 헤어질거면 돈을 더 내놓으라고 협박도 했구요... 그래도 돈은 받을 수 있을줄알았습니다
변제를 요구할때마다 언제언제 얼마를 주겠다본인이 기일과 금액을 정하고 저를 조롱하고 잠수이 패턴의 반복이였습니다통화녹음을 듣는게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머리 굴리며 당당하게 저를 농락하는 그ㅅㄲ 음성...
그 가족에게 연락하니 그놈은 원래 그런놈이였고상가, 차량, 월세보증금 모두 부모의 돈이고 명의이고불법토토를 하고 가족의 돈도 훔쳐갔다고 합니다민형사 다 진행하라고 나몰라라 하네요저와 헤어진 후 다른여자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돈을 빌려갔다네요
고향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채무액이 상당했고 그놈 원래 그렇다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였습니다제 돈을 현금인출하고 코인에 투자했다는 정황이 있는데 다 어머니통장으로 사용해서 ㅋㅋㅋ이미친놈이 사기치고 신나서 돈뽑고 펑펑 썼을 거 생각하니 진짜 ㅋㅋㅋㅋ민형사 진행하고 있는데 정말 잠이 안올정도로 피가 마르네요
제일 힘든건 제가 왜 빌려줬는지 자책하는 게 제일 힘듭니다저 자신도 저의 어리석음을 탓하는데 주변사람들도 절 ㅂㅅ보듯합니다사기는 그놈이쳤는데 왜 내가...ㅋㅋㅋ
악질중에 악질이라서 모든 증거를 남기지 않는 상황을 만들었고 본인의 평판과 징역도 두려워하지 않는 놈입니다 아직 30대초반이라 그놈에게 평생 지워지지 않을 낙인을 찍겠다 생각했었는데이미 찍혀있는놈 찍어봤자 별 타격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안면도 없는 놈한테 사기당하면 덜 억울할거같은데제가 왜 속았는지 믿었는지 당했는지...핏줄인 가족에게도 사기치는 놈이라서 인성이 더 말할것도 없네요
사기꾼은 제일 믿는 사람이 제일 쉬운가봅니다신용도 없어서 어디가서 십만원도 못빌릴 놈이...
누범기간이니 최대한 조져보려합니다
고구마만 드려 죄송합니다쓰다보니 너무 감정하소연 글이 되어서 부끄럽네요사실 다 쏟아내지도 못했습니다과정도 상당히 추렸는데 기망당한 기억에 미쳐버릴거같습니다열이 받기보다는 기가 차서 웃음만 계속 나오네요ㅠㅠ
저같은 멍청이는 없겠지만 여러분은 절대 절대 돈거래하지마시구요차곡차곡 모아 행복하세요
그리고사기꾼아... 넌 널 믿어주는 사람들 위주로 사기를 치는 양아치이니곁에 아무도 없이 평생 살아가게 될거야너는 교화되지 않았으니 다시 니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줘나도 열심히 노력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