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시친과는 관련 없지만 많은 조언 듣고 싶어 글 씁니다.저는 20대 후반 여자이고
제목 그대로 4차원 같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듣습니다.저도 4차원 같다는 거 좋은 말 아니고 욕인거 알고 있습니다.진짜 듣기 싫고요...ㅠ(힝 나 4차원이래 >< 이런 글 절대 아닙니다...)
10대 학생때부터 동성 친구들한테 약간 특이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그때는 처음 듣기 시작한거라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습니다. 그런가보다 하고요.근데 20대 넘어가면서 4차원 같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으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런소리 안들으려고 애써 모범적인 답, 평범한 반응해도결국에는 '너 4차원같아'라는 소리를 듣더라고요.지금은 동성친구들한테 4차원같다는 소리는 적게 듣습니다. 아무래도 동네 친구들이다 보니까 익숙해진거 같아요.
근데 20대 후반이 되면서 소개팅이나 이성적인 새로운 만남(?)이 많아진 편인데만나는 남자분들마다 4차원이라는 말을 단 한분도 빼먹지 않고 하시네요..이쯤되면 제가 어떻게 보이는지 너무 궁금합니다.한때는 한번뿐인 인생, 남의 평가 기준 잣대에 기죽지 말고 나대로 살자 다짐했었는데요즘 이어진 소개팅에 계속 듣다보니 너어무 힘들어요.........진짜 자존감 떨어지고요..제가 뭐가 그렇게 남들이랑 다르다는건지 궁금합니다.
당연히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근데 그냥 대답하는거나 느껴지는게 그렇대요.저 진짜 외계인, 건담 이런거 안좋아하고요. 스타일도 평범합니다. 혹시 주변에 4차원이라고 생각되는 지인이 있다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요ㅜ뭔지를 알아야 고치든가 할거 같아요.
몇일전에는 '너는 진짜 찐 4차원이다. 너는 찐이야...' 이런 소리도 들었어요;;;;뭐가 그렇게 특이하다는 걸까요ㅜㅜ 이러니까 사람 만나기도 점점 두렵기도 하고저를 안드러내고 싶어지는거 같아요. 제가 무슨 말이나 행동만 하면 그런 반응이 올까봐숨게 되고요.
조언 부탁드립니다.(참고로 4차원 같다는 말 좋은 말 아니라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