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6년 연애하고 결혼한지 한달된 새댁인데요
어제 자면서 문득 생각나서 써봅니다
요즘 겨울이라 춥잖아요
제가 난방비좀 줄여볼까해서 내복을 입거든요 집에서만,,
별로 좋은 내복도 아니고 엄마가 입던거 뺏어와서 좀 낡고
입고있음 웃겨요
근데 제가 워낙 추위를 타서 집에서 입고있는데 제 신랑이
첨엔 막 웃더니 이젠 그럴려니 하더라고요
전 정말 내복만 입고 있어요 키도 작고 몸매도 뭐 좀 통통한 편이라
초딩이가 따로 없죠,,,
근데 어제 내복만 입고 드라마를 보는데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예전에 드라마보면 막 집에서 아무거나 입고
밥 많이 먹는 아내들보면 <난 절대 저러지 말아야지 난 집에서도 항상
남편 앞에서 이쁘게 입고있어야지 왜 저렇게 살까> 이랬는데
지금 제 모습을 보니 결혼한지 한달된 제가 아무리 연애를 오래하고
결혼햇다고 해도 이건 아니더라구여,,
근데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뭐 또 굳이 집에서까지 불편하게 입을필요있나,,
내복이 정말 얼마나 편한데,,, 이런 생각도 들고,,, ㅋㅋ
님들은 집에서 뭐 입고 계시나요?
제가 너무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