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하고 쪼잔해도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습니다
일년을 참았습니다
저도 처가댁 지원 다 끊을겁니다
며느리 노릇 하기 싫음 사위노릇도
안하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처가댁에 최소 한달에 사오십씩 들어가는데
다 끊을겁니다
푼돈이라고 조롱하실려면 하세요
전 그것도 제 용돈 보태서 드리는겁니다
경제권도 뺏을겁니다
저희집에는 일절 한푼 안드립니다
가끔 보내드려도 두배로 다시 돌려줍니다
매번 명절때 매번 행사마다 코로나핑계 대고
우리집 안갔음
이번 주말 장모님 생신하신다고 다들 모여
밥 먹는다 함
참고로 가족들 2차까지 다 맞음
하지만 애들은 어려 아직 안맞음
애들 어리고 백신 안맞아서 못데려간다
했더니 저보고 복수하냐는거냐고 묻길래
그런거 아니다
날도 추운데 애들 백신도 안맞았고
독감 걸릴지도 모르는거다 했습니다
갈거면 혼자 가라 했습니다
저보고 애들핑계 코로나핑계 대지마라면서
쪼잔한 쫌팽이라고 하네요
장모생신에 애들이랑 사위가 안가면
자기 체면이 뭐가 되냐고 짜증 부리네요
그럼 저는 뭐였는데요?
사람은 역지사지 당해봐야 압니다
오늘 아침에도 계속 주말에 가야된다는데
안간다고 약올리고 나왔더니
톡으로 계속 연락오네요
참고로 와이프 전업주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