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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의 끝이 언제나 MT인 남친

ㅇㅇ |2021.11.06 11:46
조회 10,793 |추천 2
정상인가요? 20살이고 남자친구는 25살이에요 사귀다가 여느커플처럼 MT도 가게됐는데 요즘은 남자친구가 만날때마다 꼭 데이트는 MT가는걸로 마무리하려고해요 어쩌다가 시간이 늦어서 MT를 못가게되면 대놓고 시무룩해하고 대실이벤트같은걸로 5시간 6시간씩 대실할수있으면 아예 처음부터 MT앞에서 만나서 밥도 배달로 시켜먹거나... 저도 남자친구랑 가는거 좋죠 좋아요 근데 5번만나면 5번을 다 MT가는건 좀 아니라고보는데 지금 날씨도좋은데 가고싶은데도 많고ㅠㅠ 다른커플들도 보통 이러나요..
추천수2
반대수17
베플천사|2021.11.06 19:54
20대...한창 이쁘고 건강할 나이에 굳이 그런 연애를...
베플ㅇㅇ|2021.11.06 23:59
내가 첫 연애때 딱 그 고민을 했거든. 나는 남친이랑 예쁜거 보러도 가고싶고 그냥 손잡고 걷기만 해도 좋은데, 날이 덥다 날이 춥다 비가온다 눈이온다 하면서 결국 MT를 가자고 하더라고. 그땐 그 사람이 마냥 좋기도 하고 그 사람이 원하는건 다 해주고 싶기도 하고 나도 그 사람이랑 하는게 싫지는 않아서 가자는데로 다 갔는데 어느날 가지말자고 했더니 완전 시무룩해져선 마음 상한티를 팍팍 내더라고. 근데 거절할때마다 매번 그러는거야. 그러더니 어느날 잠수이별 ㅎㅎㅎㅎ 너무 가슴이 아팠는데 나이도 더 먹고 다른 사람들도 만나보고 하다보니 그 인간이 별로인거였더라고. 물론 25살이면 한참 불타오를때가 맞긴한데 쓰니의 20살이라는 나이가 너무 예쁘고 안타깝네. 쓰니가 맞춰줄 수 있는거면 맞춰줘도 상관없는데(쓰니도 매 만남때마다 하고 싶다든가?!) 그게 아니라면 싫을땐 싫다고 말하는게 좋아. 좋은 사람은 정욕을 다스릴줄 알더라고. 만약 그 남자가 몸때문에 쓰니를 만나는것 같다고 느껴지면 좀 거리를 두고 지켜보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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