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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가 온거같네요

쪼갱 |2021.11.07 15:46
조회 808 |추천 4
안녕하세요~

저는 30대초반 딸 두명의 아빠입니다~

먼저 저희는 6년차 부부이구요...

처음 시작할땐 정말 아무것도 없이 시작햇습니다

단돈 천원이 없었던 시절도 있었구요...

진짜 6년동안 안해본일이 없을정도로 3D업종은

다해봤네요... 냉동창고, 물류창고, 노가다, 대리운전 등등

그나마 요즘은 그동안 노력의 댓가인지는 모르겟지만

억대연봉근처까진 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침7시30분에 시작해서 새벽 3시에 끝나구요

중간중간 틈틈이 화물트럭에서 자구요...

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까지 집에 못들어갑니다...

거의 차숙인거죠.. 그리고 토요일 새벽에 집에가면...

가족끼리 외식도 하고... 장도보고 부모님댁도 가고...

제 친구들 안본지 5년이 넘었네요...

물론 와이프도 마찬가지겟죠...

근데 문제는 오늘 터졌네요...

쉬는날 낮에 장보고... 외식도 하고... 한 6개월만에

저녁 9시에같이 일하는 형님하고 술한잔 하고와도 되냐고

물었더니 다녀오라고 하더군요...

집에서 9시에 나가서 밤 12시반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분위기 냉랭하더군요

왜그러냐그러니 나가서 술쳐먹고 오는사람을 누가

이해하냐더군요... 자기는 24시간 육아한다면서 힘들다고...

물론 힘든거 압니다...

근데 그말 듣는순간 참 한계가오더라구요...

나를위해서 쓰는 3시간이었는데... 참...

그것조차 이해를 못해주는사람이랑은... 안되겟다구요

애들을 봐서는 이혼이 못할선택이라는건 아는데...

이제는 한계가 온거같네요... 이혼하고 양육비를 주던...

아니면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겟습니다

답답함에 끄적여보네요....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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