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이야기에 글 쓴 이유는 제가 본 역대급 무개념 두명이 20대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편의상 말 간단하게 적을게요
지금까지 지하철 이용하면서 내리는 사람이 아직 다 내리지도 않았는데 타는 경우 정말 많이 보고 듣고 겪었지만 이번에 목격한건 역대급이었음
6일 토요일 밤 강남역에서 교대 방향 지하철 타려고 줄 서있었음
우리가 서있던 줄 맨앞에 20대로 보이는 여자 2명(친구사이)이 있었음
지하철이 도착해서 천천히 정차하고 있는데 맨앞 여자 2명이 자기들끼리 쑥덕쑥덕함(나중에 생각해보니 이때 자리 2개 빈거 보고 둘이서 빨리 타서 자리 앉으려고 모의한듯)
밤 늦은 시간이라도 토요일 강남역이라 내리는 사람도 타는 사람도 조금 많았음
지하철이 정차하고 문이 열림
과 동시에 여자 2명이 조카 뛰어 들어감
진심 문 열리고 맨 앞에 서있던 내리는 사람이 한발짝 나왔나? 한발짝도 못나왔나? 발은 뗐나? 싶은 그런 상황에서 저 두명이 조카 비집고 밀치고 뛰어 들어가서 비어있던 2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성공의 기쁨 만끽함
내리려고 맨 앞에 서있던 사람이 커플인지 지인인지 모르겠지만 여자분이 남자분한테 어깨빵 어쩌고저쩌고 하는거 스치면서 들음 조카 황당한 말투였음 내가 당했으면 진심 개빡쳤을듯
그렇게 같이 지하철타고 가면서 둘이서 막 신나게 떠들고 쪼개는 모습보니 진짜 진심 너무 굉장히 조카 한심하고 무식해보이고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음
앉아서 못가면 죽을병이라도 걸린건가? 지하철 엘리베이터 마을버스 이런건 내리는 사람이 먼저이고 다 내리고나서 타는건 걍 인간이라면 알아야하는 기본중의 기본 아닌가? 젊은사람이 이정도로 개념이 없나? 조카 노이해
젊은 사람들이라도 최소한의 기본은 지키고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