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톡을 즐겨보다가
오늘은 하나 옛기억이 떠올라서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저는 초등학교6학년때부터
머리스타일이 올백이엇는데요....
쭈욱........................
중학교 내내 저의 넓디 넓은 이마는
친구들사이에서 큰 놀림거리엿습니다ㅠㅠ
특히 저희집 동생이...
맨날 저보고 황비홍이라고 놀리대며
저의 이마컴플렉스를 엄청나게 건드렷죠-_-
심지어는 어느날 회색코트를 입고
밖에 나가서 동생이랑 같이 슈퍼에 가고있는데
동생이 갑자기 절보니 "어?언니 회색옷에...빛나는이마...
완전스님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하며.........혼자 길거리에 미친듯이 웃어대서
혼자 완전 뻘쭘하고 챙피해했던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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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한친구가 저한테
"개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숱이 많아 진대"
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날밤...머리를 감는데
개샴푸가 보이더군요......
(당시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을...
개샴푸로 머리를 감앗습니다
특히 이마쪽을 엄청나게 열심히 샴푸질을
햇죠...... 다음날 아침 학교를
갔는데 제머리에 강아지를 얻혀놓은기분이...
강아지 안앗을때 나던 개샴푸 냄새가
제 머리에서 나니까 상당히...
말로 설명하기 어렵군요 그기분을...
어쨋든 친한 친구들한테
"야, 나 너희들이 하도 놀려대서
어젯밤에 개샴푸로 머리감앗다~"
.
.
.
이말을 하자마자 친구들은
"너 진짜 대단하다......대박......."
이런반응으로 개샴푸냄새를
맡아보겟다가 킁킁대더군요......
제기억으론 제가 한 두번정도 개샴푸로
머리를 감다가 도저히 개샴푸 냄새가
적응이 안되서 그만 뒀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휴....지금도 저는 이마가 컴플렉스예요
ㅜㅜ 그나마 지금은 넓디넓은 이마를 앞머리로 가리고 있어서
바람이라도 불면 앞머리 잡느라 누구보다도 필사적입니다;
좁은 이마가진 친구들 보면 부러울따름입니다...
혹시 여성분들 중에 저처럼 넓은 이마 콤플렉스인분
잇으시나요 ㅠㅠ? 방법이 없을까요ㅜㅜ?
저도 더운여름에 앞머리 없이 다니고
시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