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진지하게 13살 차이 너무 무리인가요??

ㅇㅇ |2021.11.15 15:51
조회 22,972 |추천 4

저는 20대 중반이고 부강사(시간강사 개념)으로 경력 쌓을 겸 외국에 잠깐 나와있는 중입니다
한인이 정말 없는 마을이라 타지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도중 한국에서 오신 남자분을 만났고 정말 우연하게도 제가 출강중인 학교의 교수님이십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서로 너무 잘 맞았고 저를 많은 부분에서 도와주셨습니다. 서로 외롭던 차에 한국인을 보니까 호감도 더 들고, 그러다 사귀게 됐는데 13살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저는 현재 남자친구를 정말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ㅠㅠ 솔직히 경제적인 부분은 저나 남자친구나 표준보다 넉넉한 편에 속하고, 둘 다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 돌아가서 결혼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애초에 한국에 일자리가 있고 남친도 원래 한국에서 교수직하다가 교환교수 온거라 기간 다 채우면 돌아갈 예정이고요
나이가 13살차라 너무 마음에 걸리는데 결혼해도 주변 시선 괜찮을까요...?ㅜ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4
반대수83
베플남자ㅇㅇ|2021.11.15 16:12
유부남아닌거 확실함?? 기러기 일수도 있는데..?
베플ㅇㅇ|2021.11.15 21:08
1. 20대 중반은 결혼하긴 어립니다.(제 아이한텐, 최소 30은 넘어서 결혼하라 합니다… 저 50대..) 2. 나이차가 너무 많습니다. 같은 한국인이라도 공유할 수 있는 사회적 배경이 적어요. 3. 보통 커리어 좋은, 나이 많은 남자는 유부남입니다…. 확인 하셨나요? 4. 남자 나이가 많으면 님 또래보다 훨씬 가부장적입니다. 물론 그 부모도 그렇습니다. 5. 남자 나이가 많으면, 은퇴시기가 님 기준으로 몹시 빠릅니다. 그 말은 님이 생계와, 아이 양육과, 시부모 부양을(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책임져야 합니다, 6. 성 생활이… 쿨럭.. 원활하지 않습니다… 7. 기본적으로 나이 많은 남자를 님이 보살펴야 힙니다… 완전 비추….남자 체력이 떨어져서, 육아도 님이 혼자 할 확률 매우 높음… 같이 늙어 가는 건, 배우자에게 매우 중요한 일인데, 님은 그걸 할 수 없어요, 남자가 이미 늙었기 때문… 같은 기치관 공유도 어렵고… 그걸 상쇄할 만한 어마어마한 메리트가 있지 않으면(별로 없다고 봅니다만..)매우 비추히는 결혼입니다….
베플ㅇㅇ|2021.11.15 17:09
외국가면 외로워서 더 빨리 정들수있음. 일단 급한것도 아니고 한국와서도 1-2년 더만나보고 그때도 좋으면 하세요. 한국와서 또래 남자들보면 아저씨같이 느껴질듯.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