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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간 67건의 학대를 한 어린이집

도와주세요 |2021.11.16 12:21
조회 1,232 |추천 5

여기에 글을 쓰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매일 읽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제 친구의 이야기입니다..

시간이 허락하시는 분은 아래 글을 읽어 보시고 꼭 도움의 손길을 부탁 드립니다...

한 아이가 자폐진단 직전까지 가게 만든, 학대교사들이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다시 버젓이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화장실 문만 열어도 소스라치게 공포 스러워 하는 트라우마를 남긴 어린이집이 버젓이 원장만 바뀌었다고 그대로 영업하지 못하도록 도와주세요.

제 친구는 세남매의 엄마입니다
친구의 막내 아들은 벌써 5살인데, 또래 아이들에 비해 많은 것이 느렸습니다.

“남아라서 느리구나.. 막내라서 오냐오냐 해서 그런가 보다.”
“위에 누나들 때문에 영상을 너무 일찍 접해 그런가 보다”

친구는 엄마탓, 환경탓을 하며 버티다 결국 막내 아들이 세돌도 지났을 무렵 조금은 늦게 언어치료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약 8개월 전 막내 아들이 11개월부터 다녀왔던 어린이 집 학부모에게 연락을 한통 받게 됩니다.

“어린이집 학대 정황을 발견해서 모두 모여 CCTV를 확인 하였는데, 왜 안 오셨냐” 구요.

다른 한 아이의 학부모가 아이 말과 행동에서 이상감지를 하여 제 친구를 제외한 전원이 모여 CCTV를 확인 하였던 것 입니다.

해당 어린이집 원장이 “저 집 엄마는 원래 연락이 안된다.” 며 제 친구를 부르지 않고 은폐하려 한것이지요. 아마도 제 친구 아이가 말을 잘 못하니 제일 심하게 학대를 받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래반 친구들과 놀지 못하게 일부러 소외시키기 까지 했더군요..

원장도 학대에 가담한지 전혀 모른채 원으로 달려간 제 친구는 원장을 붙들고 울부짖었습니다. 하지만 곧 원에서 본 CCTV에는 담임은 물론 원장까지 가담한 폭행사실이 모두 담겨있었지요..


60여일치를 겨우 확보한 CCTV를, 제 친구는 해당 어린이집 구석에서 의자 위에 올라 목을 쭉 뺀 불편한 자세로 겨우 볼 수 있었고

매일같이 피눈물을 흘리며 학대 정황을 발췌했습니다
그 어린아이를 바닥에 눕혀 제압하거나 늘 팔을 잡아
끌고 가고 배나 등을 가격하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하는 특별활동에서 제외 및 홀로 방치
기저귀는 하원 전 하루에 한번만 교환해주었습니다


총 67회의 학대 정황이 채택 되었으나, 그 마저도 아이 홀로 30분~ 1시간 방치된 상황, 11명의 아이들에게 제공되어야 할 간식이 4명분만 제공되어 4명만 먹고 나머지 7명은 쳐다만 보고 있는 정황 등 많은 일이 경찰이 인지하지 못해 축소되어 67건 이라고 합니다.
(간식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고 멀뚱멀뚱 쳐다보게 된 4살 아이들.. 1시간씩 자리비우고 인스타,카톡하는 것도 다 학대 정황에서 제외 됨)

8개월 전 사실을 알고 바로 신고 하였지만, 지난 달 에서야 경찰 조사가 끝나고, 현재는 검찰로 넘어가 수사중입니다.

5살 남아가 자폐진단 직전까지 가고, 어른들만 보면 공포스러워하고, 화장실 문만 열어도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화장실을 폭행 장소로 인지)

60일동안, 축소하고 간추려서 67회의 아동학대를 한 가해자들이 구속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위탁자가 바뀌었다고 여전히 시립으로 원아를 모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틴원서는 피해자가 쓸수 없고 제 3자가 써야하며, 법적효력은 없지만 법정형 선고에 있어서 참고자료로 활용이 된다고 합니다.

아직 아동학대관련 형량이 너무 낮은 나라.
피해 사실을 피해자가 입증해야 하는 나라..ㅠㅠ

사회 봉사나 학대예방교육 같은 행정명령 등으로..
관련자 들이 솜방망이 처벌만 받고 끝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탄원서 작성 및 제출 의향이 있으신 분께서는 메일주소 댓글 남겨 주시면 CCTV 발췌 목록 및 탄원서 양식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친구를 도울수 있는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먼 지방에 사는 친구라 직접 만나 위로도 못해주고 있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간절합니다.

이런 부탁의 글을 쓰게 되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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