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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맞춤법 때문에 마음이 너무 식었어

ㅇㅇ |2021.11.17 04:31
조회 30,328 |추천 75
24살 동갑내기고 만난지 3년 됐어. 진짜 단 한번도 애정에 문제 있었던 적 없었는데 일주일 전에 카톡 주고받다가 맞춤법 틀리는거 보고 완전 정 떨어짐...모음이나 받침 틀리는 정도야 타이핑 편하게 할려고 일부러 틀리게 쓸 수도 있고 설령 진짜 몰랐더라도 나도 맞춤법 백퍼센트 정확하게 다 안다고 자신은 못해서 진짜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푸라기를 쥐뿌라기로 쓴 건 도무지 납득이 안돼...아.... 머릿속에서 일주일 내내 맴돈다 ㅜ..ㅜ.. 일부러 재밌게 표현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내 남친 절대 말장난 하는 사람 아니고 저 대화 상황도 진로 관련된 얘기 나누던 진지한 상황이였어서 올바른 맞춤법 알고있는데 일부러 저렇게 썼을 확률은 제로야.........
나 어떡하지...1000일 넘게 사귀고 있는데 이런 걸로 사랑이 식을 줄은 몰랐음....이따 만나기로 했는데 만나고 싶은 마음마저도 별로 안든다..

추천수75
반대수7
베플ㅇㅇ|2021.11.22 09:17
친구 선본남자랑 톡으로 연락하고 지내다 결국 쫑냄 1차 공격 : 왜근 나갔다가 늦게 집에 들어왔네요 2차 공격 : 야식이 먹고 싶어 치킨 식혀 먹으려구요 3차 공격 : 외그렇게 열락이 안되요
베플꼬지리|2021.11.22 09:20
내친구놈도 어처구니 없을때........하는말이 유아인의 명대사 어이가없네 이건데........ 맨날 어의가 없데 수십번을말해도 어의를찾아 왜 자꾸 허준을 찾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ㅣㅣ|2021.11.22 08:38
쥐 잡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쓰니맘 너무 이해되네요 ㅜㅜ 저는 소개팅했던 남자가 맞춤법 계속 틀리니깐 정이 확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안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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