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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인데 또 실패함

ㅇㅇ |2021.11.21 16:47
조회 404 |추천 0
고려대 가려고 학교다닐때 내신 ㅈㄴ열심히 했는데 작년 수능때 국어 1점차이로 등급컷 올라서 최저떨함 인서울이긴 하지만 고대보다 낮은 학교 갔고 정말 너무 아쉬워서 올해 반수했어 원서 접수하려고 졸업한 학교 다시 찾아가는 그 수치까지 견딤 그래도 이번엔 정말 자신 있었거든 근데 이번엔 영어 89점으로 최저떨이야 ㅋㅋㅋ 국어 영어 둘다 모고 치는 내내 고정1이었는데 수능때 1교시부터 문제가 심상치가 않은게 슬슬 망할 조짐이 보이더니 3등급이 뜸 그래도 3합5 니까 311로 맞춘다는 희망으로 영어를 채점했고 내 희망은 그렇게 무너짐 89 점이더라 … 그럼 이미 탐구를 11을 맞아도 3합5는 물건너간거였음 8시에 탐구 답지가 나오고 채점을 하니 50, 50이 나왔어 차라리 탐구까지 망쳤더라면 아쉽지도 않아 ㅋㅋㅋ 참고로 내신은 안정권이라 최저만 맞추면 바로 붙는거였음 진짜 현타와서 미칠것같아 집이 넉넉한 편이 아니고 동생도 있어서 작년에 엄빠한테 반수 선언하면서 갈등도 많았고 이번에는 진짜 무조건 맞출거라고 큰 소리쳤는데 또 작년과 비슷한 상황이 옴 아직 엄빠한텐 말도못함 진짜 죽고싶다 난 왜 이 모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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