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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정신병 올거 같아

|2021.11.22 19:03
조회 1,885 |추천 0
연락을 해볼지 말지 너무 고민되는데 조언좀 부탁해요....재회한지 4개월 다되가는데 그동안 또 몇번 헤어지잔 얘길 들었어.
이번에는 토요일에 나랑 얘기하기 싫다며 전화끊으라고 소리지르고는 여태 연락없어.
거두절미하고 자기가 내 말투에 기분이 나빴다는데 뭐가 기분나쁜지 설명도 못하고 기억도 못해.
말을 해줘야 알지라고 했더니 너무 많아서 기억이 안난대 ...??대체 나보고 어떡하라고....
근데 그 전까지 기분나쁜거 티 내지도 않았어. 인스타 보자고 하니까 그때 갑자기 화냈었어.
그러면서 며칠전부터 기분나빴던걸 갑자기 얘길하는데 뭐냐면
우리가 저녁에 보통 같이 먹고 거의 맨날보는 사이였는데 저녁에 뭐먹을지 메뉴얘기만 하면 이건 안땡기고 저거도 안땡기고 정작 먹고싶은건 없고. 안먹을거냐 물어보면 먹긴 먹을거래.
근데 또 회사사람들이나 친구들이랑은 이것저것 잘먹으러 댕김 ...그래서 한번 서운하다 한적이 있는데 지난주 목요일에 저녁 먹을래 뭐먹을래 하다가 자기는 그냥 집에서 시켜먹겠대. 
서운반 장난반으로 그래 맛있게 시켜먹어 이랬는데 지는 또 그게 기분이 나빴대. 
그때 걔네집에서 먹을려고 자기집 갈까 이러면서 메뉴 얘기하는데 또 이것도 안땡기고 저것도 안땡기고 나가서 먹는것도 싫고, 오라마라 말도 안하고 말투가 미묘하게 기분나쁜거 같길래 나도 짜증나지만 피곤해서 그러냐 아님 뭐땜에 그러냐 하면서 헛다리 짚을때 말이라도 해주든가...
그걸 토욜에 갑자기 꺼내면서 내 말투가 싫다며 어쩌고 저쩌고 혼자 승질낼거 다 내고 그 이후로 연락도 없어....그러면서 내가 저녁에 보자는게 귀찮고 나한테만 그러는게 애정이 없어서래다른사람들한텐 애정이 있어서 안그런대....ㅎ
솔직히 걔도 말 예쁘게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참...내탓만 하는게 너무 어이가 없는거야...자존감 개박살남 진짜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싶고...싸울때마다 우린안맞아 대화가 안통해 이러고 내잘못 내탓으로 점점 몰아가...상황을 내가 그렇게 만들었단 식으로 
근데 뭐 헤어지자 이런말을 한것도 아니고 끊은거라 ...회피성기질이 좀 있는거 같기도 하고...어째야 되나 싶어...ㅠ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조언좀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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