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제가 설명이 짧았는데
오지랖이라는 분들 많아서 적어요
원래 저희 사이가 친구는 하소연을, 저는 거기에
오지랖과 잔소리를 많이 하고 친구도 알면서도 또
조언 듣고싶어서 자기 이야기하는
그런 관계?라 해야하나요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저도 친구가 나쁜 조건은 아니라는거 알지만
자기가 원해서 자기이야기했고, 조언해준건데
아기낳으면 처녀때보다 제약생겨서
안한다는 그런말이 출산앞둔 제상태에선 기분이 상해서
글 적어본거에 다들 화를 많이 내시네요 ..ㅜㅜ
방탈 죄송합니다
어제 친구랑 싸우고 황당해서 글 올려요
전 출산을 앞둔 34살 직장인입니다
간단히 적어볼게요
미혼인 친구가 놀러와서 이야기하다가 결혼이야기가 나왔어요 제가 볼 때 별로인 남자친구 때문에 시간낭비 하는거 같아서 그러다 시간 다지나간다고 부모님 속 그만 썩이라고 가볍게 한마디 했습니다
그러니 친구가 (둘 다 판 읽는거 좋아해요) 괜찮아 판에서 예쁘고 능력있으면 좀 늦게 해도 다 간다 하잖아~ㅎㅎ 하면서 웃어넘겼어요 친구는 집이 부자이지만 자기가 모은돈은 거의 없고 외모는 그냥 수수한 귀염상? 몸매는 좋아요 직업은 일반 공무원입니다
이때부터 시작이였습니다
갑자기 뭐가 신경이 쓰였는지 자긴 자유가 좋다느니 아직 여행도 다니고 싶고 이 넓은 서울도 다 못가본게 더 조급하지 결혼에 조급한건 없다며 자긴 아직 철이 덜들어서 결혼도 갑자기 어른이 되버리는거 같아서 무섭고 아이낳고 제약생기는것도 아직 무섭답니다
결혼하고 임신하면 여자인생 끝이라는 그런말을 굳이 제 앞에서 돌려 말한거같아 기분이 나빠져서 남편이 옆에 있으면 그런거 상관없이 행복하다고 제발 나이 생각해서 현실 직시하라 했더니
자꾸 왜 결혼얘기하냐고 남편이 임신했는데 설거지안해준다고 가출할땐 언제고 남편이 옆에 있으면 괜찮다는 그런말은 굳이 왜하냐고 쏘아붙이더니 삐져서 집에 간답니다 ..
이 나이에 둘다 유치뽕짝인건 아는데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
그리고 이건 그냥 궁금해서요
공무원 월급 뻔한데 저친구 스펙이 34살이여도 그렇게 안심할 정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