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차마 지인들한테는 말할수가 없고 이런곳 오는것과 적는게 첨이라 내용이 서툰점 양해 부탁드립니다..(간혹 글에서 반말 존댓말이 등장하는데 불편함 있으시면 죄송합니다..)
글쓴이는 어느때와 다름없이 알바하고 있었음. 여기 근무 환경보면 혼자서 근무하는 시간이 대부분임. 그러다가 한 내가 입사한지 2개월쯤인가 2년 근무하신 분께서 나한테 대뜸 "혹시 사장이 월급 적게 주지 않았냐?"라고 물어봄. 난 그냥 주는대로 받는 스탈이여서 계산을 안했지. 그러다가 그분이 말하기를 예전에 자기가 근무할때 같이 일하던 분께 들었는데 사장이 월급 조금씩 떼서 주는거 같아서 본인이 계산하고 사장한테 말하니 반박치는거 때문에 화가나서 노동청에 신고한다고 하니 떼인 월급 줬다는거임. 이말하면서 나한테도 지금부터라도 월급 계산 철저히 하면서 잘못된거 있으면 바로 말하라고 하시고 1개월뒤에 퇴사하셨음. 근데 난 그냥 귀찮아서 주는대로 받았지. 그러다가 3개월인가 4개월 뒤에 거기서 6년 일한 매니저라는 분이 나한테 그러는거임 " 글쓴아 월급 이번에 제대로 들어왔냐? 자신은 적게 들어온거 같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순간 나도 생각해보니 최근에 공휴일 겹치면서 더 일했는데 월급에 변동이 없어서 나도 그런거 같다고 하니 매니저님이 자신이 점장이랑 얘기해본다고 하심. 그러다가 시간 지나서 상황 어케 됬냐고 물어보니 이상없었다라고 나한테 말해주더라군. 근데 난 아무리 생각해봐도 공휴일에는 우리가 일하는 시간이 더 추가가 되는데 평소에 일하는거랑 월급이 변동이 없고 우리가 대체 공휴일에 쉬는것도 아니고 일하는데 변동이 크게 없으니 여기서 내가 빡친거임. 그러다가 내가 그 편의점 돈 빼돌리는 영상보고 흑심을 품고 행동을 이행했음. 그렇게 한달에 10~20정도 빼돌리다가(4개월간 빼돌린 금액이 100만원 밑) cctv에 들통나서 아침에 점장한테 호출당하고 이런저런 얘기하고 그분께서 날 업무상횡령으로 고소 할꺼고 민사법으로도 합의금 받을꺼래. 난 거기서 죄송하다는 말 밖에 하지 못했고 내가 더 말해봤자 핑계고 내가 잘못한거여서 무슨 a4용지에 각서? 내가 뭘 어뜨케 훔쳤고 금액이 얼마인지 그다음엔 자기는 권한이 없고 사장이 하는 조치에 그대로 반박없이 이행한다 이런 늬앙스로 적으라고 해서 적긴 적음. 집주소 주민번호 다 적으라고 해서 적었지. 난 끝까지 죄송하다고 하고 내가 한 행동에 대해 책임지겠다. 어떠한 벌을 내리더라도 다 받겠다. 라고 하니 자기가 피해본 금전적인 부분은 얼마 배상해줄꺼냐고 물어보길래 난 "내가 정할수 있는게 아니다. 점장님이 불러주시는 금액대로 시간이 걸리는 한이 있어도 다 갚겠다."라고 하니 2천만원 불러도 갚을수 있냐고 하길래 갚을수 있다고 했음. 이러면서 이분이 마지막으로 하시는 말씀이 "이미 너한테는 신뢰가 깨졌고 믿을수 없으니 cctv보면서 판단하겠다" 라고 마무리 지음. 이러고 자취방와서 생각을 했지. 군필전에도 알바하고 군필 되서도 돈만지고 관리 알바하면서 이런 몹쓸짓을 하지 않았는데 왜 내가 했을까 라며 자책을 하면서 하루종일 울면서 생각했음. 근데 나는 벌받고 빨간줄 그여서 사회매장당할까봐 겁나서 그런게 아님. 내가 잘못한거고 내가 생각없이 행동했으니깐 벌 받는건 당연한거. 단 내가 지금 고민하는 이유는 가족때문
난 점장이랑 얘기하면서 "내가 성인이니 내가 다 책임지겠다. 제발 가족들은 몰랐으면 좋겠다" 라고 했지. 근데 어차피 경찰조사 받으면 가족들 귀에 들어갈꺼같긴 함
그래서 난 재판 받고 단기간에 뭔짓을 해서도 합의금 드린다음에 생 마감할려고 했음. 지금 타이밍이 너무 안좋아서. 지금시기가 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싶어서 재입대 직업군인으로 이미 신청넣고 필기까지 본 상황인데 내가 전과자가 되면 부사관도 포기 해야하고 가족들, 지인들도 알게 되고 모든게 터져버리는거임
주변에서는 날 진짜 예의바른 청년, 인성 좋다는 인식이 워낙 강함, 사회생활하면서 여러가지도 배우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행동했는데 나보다 나이 많거나 어린분들이 다 날 좋게 봐주고 하더라. 이거보면 사회생활 참 잘했다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게 나락가면서 실망을 안겨드리는거지.
멘탈이 너무 나가서 내가 위에 말했듯이 합의금 내가 막노동이라도 하면서 다갚고 생 마감할려고 유언안쓰고 영상 편지로 아까 영상을 찍음. 근데 말하면서도 울음 참을려고 했는데 계속 눈물이 나더라. 지금도 나긴 하는데. 난 이미 가족들한테 큰 실망감을 준 상태이고, 무엇보다 엄마나 아빠가 쓰러지실까봐. 근데 내가 생을 마감해도 최악의 불효가 부모보다 자식이 먼저 가는건데 이거 생각하면 또 내가 잘못된 판단이라고도 생각하고 근데 또 생각하면 이미 터져버린 사건 난 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이 내부의 자아들이 계속 부딪힌다 나 어째야하냐.. 날 믿었던 사람들한테 너무 큰 실망감을 준거라 지금 당장이라도 생 마감하고 싶은데 아직 점장측에선 확인한다고 하셔서 내가 그냥 생 마감하면 내가 훔쳤던 돈을 줄수가 없으니.. 이거때문에 기다리는데 가족생각이 계속 들어서 내가 우째 해야할지 모르겠다. (내 나이 현 23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