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이제 3주정도 사귀게 된 커플입니다.
처음에는 친구로 지내다가 오빠가 저한테 호감이 생기면서 몇주 고민하다가 사귀게 되었어요..
하루하루 엄청 사랑받고 있구나 싶을 정도로 잘해줍니다.. 뭐이거야 남자분들 초반에 다들잘하니까 라고 생각하고 있기는한데..
뭔가 30대가 되고나서는 이렇게 알콩달콩하게 할꺼라곤 생각못했어요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표현도 잘하고 말도 이쁘게하고 화내는걸 본적이없고
같이 있으면 편안하고 웃기고 좋습니다.
잠깐이라도 보고싶으면 10분이든 보러오고 밥안먹었다하면 일하다가도 포장해서 집까지 와서 주고가는 등등 잘해줍니다..
집도 음.. 두분다 석박사에 정년 보장되어있는 직업이시고 ..
남자친구는 성실하고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돈 욕심도 있어서 나이에 비해 돈이 많아요..? 자세한건 아직 이야기 해보지 못했지만 차도 좋고 집도 있고 작지만 사업도하고있습니다..
근데 이제까지 만나왔던 남자랑 다르게 지금 남자친구는 외형적인 부분이 자꾸 신경이 쓰여요..
만나기전에도 살 빼고 만나자 자기관리하는사람이 좋다고 이야기했고 계속되는 고백에 나머지 부분들이 너무 좋아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오늘도 흠 관계를 가지는데 몸을보는데 하고싶지가않다는 생각이들었어요..
막상 불 다끄고 진행하면 좋습니다
아휴 어쩌죠 저너무 나쁜사람같아요
저도 최선을 다해 잘해주고있고 그걸 알고 있습니다.
얼굴이 못생긴건 절대아닌데..
자꾸만 저도모르게 살빼자 살빼자 라는 소리가 나와요
쓰다보니 저 정말 나빠보이네요 휴..
해결을하고 시작했어야 했나 싶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