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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싫어요.

상처 |2021.11.29 07:48
조회 568 |추천 0

어릴때 애비 닮은 년 이란 소릴 듣고 자랐어요.
아빠가 술 드시고 늦게 오면 저를 두들겨 팼어요.

커서는 연예인 이영애,김희선을 보면서 저렇게 이쁜 딸이었으면 얼마나 좋았겠냐며 저보고 밟아놓은 신문지처럼 생겼다고 욕하셨어요.

남동생은 왕자대우 해 주셨고요.
제가 어릴 때
부부싸움 하시거나
저한테 하루종일 아빠욕을 하시거나
입만 열면 다른 사람 욕
본인은 잘 나고 똑똑하고 어디 나가면 너무 잘 나서 질투 받고
전기배관 고치러 온 아저씨도 그냥 고치고 가셨는데 엄마 쳐다보다가 미모에 반해서 떨어질뻔 했다는 둥

불만불평

듣기 싫습니다.

인연을 끊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연락을 해서는 갑자기
남편앞에서
어릴 때 제가 너무 똑똑했고 어쩌고 저를 추켜세우십니다.
제가 남편 화장실 간 사이에
그렇게 나를 반ㅂㅅ처럼 무시하더니
이제와서 왜 남편앞에서
나를 추켜세우는 척 하냐고 했더니
막 웁니다.
곤란하다 싶으면 울어요.
입 열면 본인 빼고 다 이상한 사람이라고 하고

안 보고 싶은데 자꾸 연락이 옵니다.
그 좋아하는 남동생한테 가면 될텐데
왜 자꾸 저를 찾아오는지 모르겠네요.
싫고 불편해요.
맞은 기억밖에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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