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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이별에 무뎌진 저라 이런 글을 감히 써봅니다.

안녕하세요 몇일 전까지 여기 와서 댓글 읽으며

위로를 받았던 사람 중 한명이예요

이별은 몇 번을 해도 힘이 드네요 이제야 전 조금 극복한 거 같아요

이젠 밥도 잘 먹구요 패떳 보면서 웃고 그래요

몇일 전엔 패떳 보면서 무표정이였는데..가족들이 그 때 저 너무 무서웠대요

가족 세명은 다 웃는데 저만.. 전 다른 세계에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야 평범한 생활을 하네요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고

하루가 일년 같았고 특히 밤이 되면 너무 힘이 들었어요

연락을 안하기 위해 핸드폰을 테잎으로 묶어놓기도 했고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해서 연락안하려고 참고 또 참았죠

절 냉정하게 버린 사람에게 다시 한 번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없었던 일로 치기엔 너무 명백히 있었던 일이기에

억지로 잊으려 하지 말아요 억지로 지우려 하지 말아요

청개구리 심보라고 잊으려고 잊으려고 발악할수록 더 보고싶은게 사람마음인것같아요

우세요 머리가 깨지듯 아플정도로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전 이 방법이 많이 도움이 됐어요

처음엔 너무 서러워서 울었고 울다보니 자꾸 생각나서 또 울었고

근데 울다 보니 더 이상 울 이유가 없어지더라고요

마음 정리하니 이 남자 다시 돌아오던데요

전 같았으면 받아주고도 남았지만 어서 오라고 마중 나갔겠지만

이젠 제 마음이 떠나서 다시 돌아간다는 그 남자 말에

그럴필요 없다고 너 때문에 난 이렇게 성숙해졌다고 고맙다고 그랬어요

매달리는 그 남자 내가 한 때 사랑했던 그남자가 자존심 버리고 추해진 모습 보고

정이 떨어지던데요 제가 매달렷을 때 그 남자도 저와 같은 마음이였겠죠

사랑하는 것은 상처받기를 허락하는 일이라잖아요..

현실을 받아들이고 좋은 생각만 하시면서 다른 좋은짝 만나시길 바래요

이 글이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면 참 좋겠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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