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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제 개그지꼴인데번호따임어머어머어머

ㅇㅇ |2021.12.03 19:22
조회 247 |추천 1
학원 대각선자리 앉는 근처 남고 남자앤데 말 한번도 안해봤음 근데 잘생긴것도 잘생긴건데 몸이조카좋아서 수업때문에 졸릴때 걔 보면서 나도운동열심히하겟다고 다짐하면서 졸다가 쌤한테혼남


아니근데아무튼 어제 쉬는시간에 넘어져서 무릎 뚫린 학교츄리닝 입고 로비에서 커피먹으면서 어슬렁거리는데 걔랑 자꾸 눈이 마주치는거임 사실 평소에도 눈 자주 마주치긴 햇음 근데 어제는 먼가달랏어
그래서 새끼잘생겻네하고 눈피한다음 커피먹음

그리고 학원 끝나서 이어폰끼고 나오고 집가려다가 쉬마려워서 화장실가는데 갑자기 누가 내 등을 틱틱 치는거임
개놀라서 워 하고 뒤돌아보니까 걔였음
말하는거 첨이라 존댓말로 네...? 하니까 계속 봐왓고 너무맘에든다. 학원옮기기전에 용기내서 말한다 이러면거 나한테 번호물어봄

근데 어제 꼬라지가 진짜 말이 아니라서 기쁨보다 놀람이 더 큰거임... 그래서 반사적으로 내??저 이렇게생겻는데요?? 이러면서 똘추짓함 쪽팔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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