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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전남편 벌받게하는 방법

친구 |2021.12.06 16:01
조회 143,305 |추천 708
안녕하세요. 이제야 들어와서 확인하게 되었네요.. 지적해주신 부분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예 지워도 되는건지 어떻게 고쳐야되는지... 제가 가로치고 수정할께요.. 생각이 짧았네요.. 저는 그냥 이글이라도 널리널리퍼져서 기적처럼 모두가 그병원이 어디인지 알게되고 티비뉴스에도 나와서 병원문닫게되거나 의사면허라도 박탈되기를 바랬는데.. 댓글처럼 친구네 부모님께서 원하지않으실수도 있을것같네요.. 아직 경황이 없으셔서 제가여쭤보지는 못했는데 일단.. 글은 삭제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항상 긍정적이고 밝고 예쁘며 착하기까지한 정말 좋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좋아했고 항상 남들 도와주고 그랬던 친구입니다.
친구 전남편이 미성년자와 성범죄를 저질렀고, 제 친구가 결국 스스로 하늘로 가버렸습니다...

(이 부분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성년자와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표현이 미성년자도 공범인것처럼 썼다고 지적하셨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맞는말같아요..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미성년자에게 성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절대 공범이라는 의미로 사용한말은 아닙니다..)




정말 금지옥엽으로 키우셨던 친구 부모님은 하나뿐인 딸을 잃고 두분 다 몸져 누우셨습니다..

두분 다 정말 좋은분들이세요.. 저 고등학교때 저보다 8살 많은 여자한테 엄마라고 안부른다고 아빠한테 정말 격투기마냥 구타당하고 뺨맞고 집나왔을때 죽고 싶다면서 펑펑 우는 저한테 친구는 저보다 더 울면서 정말 3초도 망설이지않고 자기네 집으로 같이 가자고 해줬던 친구입니다. 그리고 그 손에 끌려가서 쭈뼛쭈뼛하고있던 저를 친구네어머님이 아무말씀도 안하시고 그냥 안아주셨어요. 그 품에 안겨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제 애기가 8개월이라서 그리고 제코가 석자라서.. 친구네 부모님을 모셔오지는 못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요. 친구네 부모님 대신해서 제가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제 딸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대한민국에서..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멀쩡히 의사짓을 하는 그런 전남편을.. 정말 의사라도 못하게 하고 싶습니다.

저는 법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빽도 없고 아는 사람도 별로 없지만.. 저런 사람은 의사 하면 안된다는거는 알겠습니다. 친구네 부모님께서 아직도 너무... 식사도 못하실정도여서... 제가 뭐라도 하고 싶습니다... 


국민 청원을 올리면 될까요? 여기에 실명이나 병원 이름을 말하면 고소당하겠죠? 




직계 가족중에 검사 출신 변호사와 대학교 교수가 있고 그 집 그 잘난 아들 치과 의사이고 작은 아버지(시아버지 동생) 꽤 높은 국회의원... 그리고 사촌들 대부분은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사람이고..하다못해 사촌 형님까지도 변호사시고.. 아무튼 집안에 변호사 의사 교수 국회의원 하다못해 연예인까지 있습니다.. (연예인은 유명하지는 않지만..)


이런 집안을 상대로 제가 제 친구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서 뭐를 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저도 고소당할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이혼 과정에서 그렇게 사람 좋아보였던 시댁식구들도 처음에나 미안하다고 하고.. 제친구에게 한번만 눈감아주면 아무문제 없는데 남들 보기 챙피하게 이혼한다고 제친구한테 오히려 뭐라고 하고 특히 그집 시아버지는 제친구한테 너네 아버지(친정아버지)도 포함해서 남자치고 그런거 안하는사람이 어딨냐면서 너네 아버지(친정아버지)는 그런적 없는지(미성년자와 성범죄) 물어보고 오라고 소리지르고 그랬다고 합니다.

아버지들끼리는 친구사이였는데 이혼과정에서 그집아버지가 제친구네아버지한테 딸 재벌집에 보냈으면 이런건 눈감아줘야된다고 가르쳐서 보냈어야된다면서 두분 서로 주먹질하시고.. 제 친구네도 엄청 부자에요 그런데도.. 그집 시아버지는 해외여행 가셨다가도 며느리 친구들 선물까지 사오셨대서 친구들 모두 그런 시아버지 없다고 정말 부러워했었습니다.. 그런데 본색이 드러나니까 정말 다른사람 같았어요.


친구 남편은 집들이를 한다면서 음식도 직접 해주고 자기가 몇일동안 만든거라면서 친구들한테 다 집에 와줘서 고맙다고 수제청도 선물해주고.. 우리는 다들 시집 잘 갔다고 너무 부러워했습니다 이럴 줄도 모르고.. 친구 인스타에는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꽃다발 사진이 올라왔어요. 저랑 신랑이 아기가 안생겨서 힘들어하는거 알고 먼저 병원도 연결해주고 우리 다 부러워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었어요. 
친구 전남편은 이혼과정에서도 스킨십을 하려고 해서 제 친구가 더럽다고 밀쳤더니 그 마르고 예뻤던 애를 전치 6주가 나올때까지 두들겨 팼습니다.

이런 사람이 의사라니요?? 


제 친구가 연상이었는데 제 친구한테 너가 늙어서 어린 여자를 만났는데 그게 뭐가 잘못된거냐고 하면서 소리 질렀고 제 친구는 정말로 자기탓인거 같다면서 힘들어 했습니다.



제가 원하는건 친구 전남편의 의사 면허라도 취소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돈 많으니까 의사 짤리면 또 다른 일 하겠지만 그래도 진짜 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집행 유예만 받고 끝나서.. 저도 많이 알아봤는데 일사부재리의 원칙이라는 말이 있어서 또 다시 신고를 하는 것은 불가능한거죠?


그것이 알고 싶다에 제보할까 생각해봤는데.. 막 미스터리하거나 그런 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제보가 될까요?


일단 제가 지금까지 한 것은 맘카페에 글을 올린 것 뿐입니다.. 그리고 네이트에 글 쓰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무섭습니다. 



비겁하다고 욕하실 수도 있지만.. 제가 다치지 않는 선에서제가 제 친구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냥 애 키우는 평범한 애기 엄마이고 법도 잘 모릅니다.. 그러나 정말.. 저런 사람이 계속 의사를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친구 아버지는 자책하시면서 식사도 못하고 계십니다... 
친구네 부모님께 글 써도 되냐고 여쭤보지도 못했어요.. 그런데 정말 제가 친구네 부모님께 받은 감사함과 친구에 대한 감사함을 조금이라도 갚는 인간이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 잘 도착했어? 가는동안 춥지는 않았는지.. 거기서는 이제 힘들지 않은거니?겨울이는 만났어? 죽으면 먼저간 강아지 고양이가 마중나온다면서 나에게 지혜야 내가 죽으면 우리 겨울이가 나 마중나올까? 했었잖아. 그 때 내가 더 이야기 들어줄걸... 그런생각도 말도 하지말라고 너에게 다그치지 말고 그냥 너 얘기를 들어줄걸 그랬어.. 무조건 살으라고 소리지를게 아니고 너얘기를 들어줄걸 그랬어 정말 미안해..나는 인터넷에 너 전남편 그자식 이름도 고소당할까봐 무서워서 못쓰는 찌질한 친구로 살고 있지만..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해보려고해. 신랑도 자기가 할수있는건 하겠대. 나와 남편 그리고 내 아이.. 우리는 무섭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보려고해.내가 우리 친구들중에서 처음으로 너 글 발견해서 이거 너가 쓴거냐고 놀렸던 네이트판에서 시작하려고 해. 그때 웃으면서 댓글 짱 많이 달렸다고 막 웃었던거 생각난다 그치.. 너 그렇게 가고나서 우리 다 울기만 하고있어.. 그래도 그곳에서 잘 지내고있어줘. 벌써 너무 보고싶은데 이렇게 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다..겨울이 만났으면 우리 초코한테도 안부 전해줘. 선영이도 자기네 돌체한테 안부전해달래..엄마 기일때마다 같이 납골당 가준거 너무 고마웠어.. 엄마가 꼭 너를 알아보고 너희 어머니가 열일곱살의 나를 안아주셨던것처럼.. 너무 일찍 온 너를 안아주셨으면 좋겠다. 너무 눈물이 많이 나서.. 무슨 말을 적어야 할지도 모르겠어.. 부모님은 우리들이 챙기면서 꼭 견뎌내실수 있게되도록 노력할게. 거기에선... 울지 말고 겨울이랑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눈물이 너무 많이 나서 진짜..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어..너무 보고 싶어. 너무 보고 싶은데 어떻게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 잘 지내. 내 사랑하는 친구야.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게. 꼭 다시 만나자...


2021년 너 없는 12월에.. 지혜가.




추천수708
반대수7
베플ㅇㅇ|2021.12.06 16:35
친구분의 친정과 시댁이 집안끼리도 아는 사이였다는데 친구잃고 자식잃고 정말 힘든 하루하루를 버티고 계시겠네요... 근데 쓰니님!! 딱 거기까지만 입니다. 글을 읽어보니 친구의 부모님도 어느정도 명망이 있으신거 같은데... 의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괜히 공론화되어 알렸다가 상처만 받고 끝나실 수 있어요... 어느정도 마음을 추스리고 나면 한번 여쭤보세요. 어떻게 하고 싶은지 독단적인 행동은 아직 금물인거 같으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베플ㅎㅎ|2021.12.06 16:18
안됐지만 살해당한게 아니고 스스로 극단적 선택한거고, 의사면허는 그보다 더한짓을 해도 취소 안됩니다. 더한 죄를 지어 취소 한다해도 형 마치고 재발급 신청하면 100%회복되는게 의사면허임.
베플남자|2021.12.06 16:43
사실을 폭로해도 명예 회손으로 죄를 받을수 있습니다. 상대가 의사라고 하시면 경제력도 있다는 가정하에... 힘들 싸움이 될수 있습니다. 아이도 아직 어리다고 하시니... 조금더 깊이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베플남자ㅇㅇ|2021.12.06 23:21
진짜 이세상에 정의라는게 있으면 저 개같은새끼 마른하늘에 벼락맞아 뒤지거나 음주뺑소니차에 치여 뒤졌으면 좋겠네요.....
베플ㅇㅇ|2021.12.07 03:14
에휴 그냥 이혼을 하지 왜 스스로 세상을 버렸는지.. 죽은 자는 말이 없고 남은 사람들은 떵떵거리며 세상 살텐데
찬반ㅇㅇ|2021.12.07 13:44 전체보기
그렇게 간 친구도 있는데 자기는 다치고 싶지 않은 선에서 친구 남편을 벌주고 싶으신가요? 목숨걸고 싸우실 용기 생기실때 이런것도 하세요 어영부영 하는건 도움안되고 오히려 역공당합니다. 의사면허 취소라는거 없어요 말장난같이 일정기간 지나면 재발급 돼서 다시 의료행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명예훼손 벌금 물 각오되시고 명백한 증거로 여론재판이라도 받을수 있을때 나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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