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씨(편집자)가 결혼해서 깜짝 파티 해 준 상황
그냥 간단한 선물이라고 낚시한 후에
찐 선물은 명품 ..ㄷㄷ
"대표님이 샤넬백 사줬어요"
아ㅏㅏ저 회사 티오 없나요?ㅠㅋㅋㅋㅋㅋ
나영언니, 저의 대표님이 되어 주시겠어요?ㅋㅋㅋㅋ
그리고 김나영이 지수씨에게 쓴 손 편지
"예신 지수씨 결혼 축하해요
내가 그렇게 결혼 천천히 하라고 했는데 서둘러서 하네.
찐사랑인가봐. 부럽다....
누군가의 결혼을 축하해주는 건 오랜만이네요
오늘 지수씨가 정말 기억에 남게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선물을 고르고"
상처받는 거 아니면 안 우는 지수씨인데
결국 울컥함 ㅠㅠㅠㅠ
"행복하죠.
내겐 너무나 소중한 지수씨"
같이 있던 스탭들 다 눈물 바다 ㅠㅜㅠㅜㅠㅜ
"더 많이 사랑 받고 더 많이 행복해야 해요.
내가 잘 이야기는 못 하지만,
항상 고맙고 좋아하는 거 알고 있죠?
내가 지수씨 성격 잘 알아서
지수 씨가 선물도 이 시간도 부담스러워할 거 같은데
그냥 내가 아주 조금 더 살아보니까
이럴 때 아주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는 것도
참 좋은 거 같더라고요
나 꼰대같아?
기쁜 마음으로 받아줘요"
"다시 한 번 축하해요"
본인 편지에 본인이 감동하는 나영 언니
보면 볼수록 마음 따뜻하고
손편지에 진심이 묻어난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