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설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20대입니다.
제가 아직 어려서 세상을 참 모르고 살았나봐요ㅋㅋ
건설쪽 일들이 비리투성이라고 하지만...
공무원들 돈받아 먹는거 보니
진짜 현타가 제대로 와요 ㅎㅎ
제가 듣고 보고 한것만 몇가지 써보자면...
일단 회식할때 연락이와요
절대 싼거 안쳐먹어요~
지들끼리 알아보고 비싼 고깃집 예약해서 쳐먹구요
그럼 회식 끝날쯤가서 계산해주고 2차까지 결제해주고 와요
2차는 뭐 유흥이죠~ 미친;;;
저렇게 놀고 쳐먹고 갈때 대리비로 50~100만원정도 현금 줘서 보내요~
체육대회라도있음 참조하라고 또 돈이나 상품권같은걸 요구하구요~
명절..여름휴가 기본 몇백씩 받아가요...
골프도 지역별로 제주도까지 오고 가며 진짜 돈한푼 안쓰고 다녀요~
내기 골프조차도 사장한테 받아서 하고 잃음 잃었다고 돈줘요 ㅋㅋㅋㅋ
거기에 공사계약금액에서 1% ~ 3%프로는 저 공무원들이 해쳐먹어요..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도 받고 세금으로 하는 공사에서 공사대금을 또 뒤에서 받아 쳐먹어요
욕심많은 감독들은 예산 싹싹 긁어모아서 기존공사금액 증액시켜서 더 챙겨 먹구요 ㅋㅋㅋ
한해동안 진행하는 공사에 1-3%받고 중간중간 현금..기성뜰때마다 최소 500이상
1년동안 지자체에서 하는 공사만 해도 진짜 어마어마 해요...
하...저 감독들이 퇴직하는 순간까지 진짜 얼마나 받았을지 넘 궁금해요 ㅎㅎ
뇌물주는 사장놈도 나쁜놈이고 뻔뻔한 공무원감독들도 나쁜놈들이예요
신고하고 싶어도 이것들은 절대 흔적을 안남겨요
사장도 장부같은건 절대 안만들고요
걸려도 공무원들은 절대 안짤린데요 ㅎㅎ
이래서 공무원~ 공무원~ 하나봐요~ㅋㅋㅋㅋ
분명 일부 공무원들입니다
건축토목과에 있는 공무원들 이야기예요
그러니 모두 다 그렇다고 오해하진 말아주세요..
걍 어디에 말은 못하고 임그님 귀는 당나귀귀 하는 맘으로
여기에 풀었네요..
역시 나쁜놈들이 더 잘사는 세상인가봐요~~
입사하고 저런말들을 듣고 경험하다보니 가끔 회의감이와요~ ㅋㅋㅋㅋㅋ
저같은 사회초년생은 할수 있는게 없더라구요..그래서 봐도 못본척...들어도 못들은척 그러고
일하고 있어요~ㅋㅋㅋ
더 많은 고자질을 하고 싶지만 혹시 저를 알아보실까봐
아주 극히 일부만 이야기 했어요~
근데 여기에 글이라도 쓰니 속은 후련하네요~~~~~~~~~
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