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탑층 거주중입니다.
오전에 엘리베이터 이용할때면 문이 열리고 다시 완전히 닫히기 직전까지 안나오거나, 한명이 안에 이미 누가 타고있건 아랑곳하지 않고 잡아두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저희 라인에는 두 집이 그랬는데 그나마 한집은 눈치주니까 고쳤고..나머지 한집은 개노답입니다.
올해 초부터 마주쳤는데 처음엔 잡아줬다가 두번째까진 그냥 지켜봤는데요 진짜 항상 같아요 애아빠가 미리 눌러놓고 현관에 서서 애 둘보고 나오라고 나오라고 말만 합니다.
네번째 정도부턴 진짜 마주치는게 짜증나서 제가 시간을 바꿔서 다녔는데 또 마주치고...
사람이 계속 그러면 눈치가 보일 법도 한데 정말 한결같아요ㅋㅋ
죄송하단 말한마디 한번도 못들어봤구요 애가 문 닫히는거 다시 열고 타니까 마지못해 같이 탄 척 하면서 '다음꺼 타지 그랬어~'이러는데 애초에 미리 눌러놓은건 본인이면서 애한테 책임전가하는게 정말 우습더라구요. 애가 뭘 보고 배웠는지 안에 있는 사람들한텐 미안한 기색도 없이 '안돼 우리 늦었어 이거 타야돼' 이러는데 어이가 없고...엘리베이터 안에서 가만히 있지도 않고
하루는 애아빠만 타더니 보니까 그 아침시간에 애들 둘이 비상계단 뛰어내려가서 중간에 잡아타더라구요 무슨 장난감인줄 아는지ㅋㅋ
이번주에만 두번째 마주쳐서 짜증냈더니 등교길 맞은편에서 애아빠가 째려보기까지 하더라구요
주민 단톡에도 얘기했고 관리실에도 얘기했는데 나아지는게 없네요 자기 잘못 모르는 사람들은 끝까지 모르나봐요 완전 당당하시던데 ㅋㅋ
학교까지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데 그거리를 차 타고 학교 앞에 불법주차까지 하시던데 앞으론 그거 보일때마다 신고나 하려구요...남한테 피해주고 살면서 미안해하지도 않는 사람 배려해줄 이유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