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22살, 위로 24, 27인 형제가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다투기 시작한 건 약 2년 전 둘째가 도박에 손을 대며 수천만원의 빚을 지기 시작한 때였습니다
당시 부모님께서 적금까지 깨가며 갚아줬지만 현재 다시 도박에 손을 대며 약 2억원의 빚을 진 상태입니다
또 본인 힘으로 해결이 안 되자 부모님께 손을 벌린 상태고요
이번에는 안 된다고 말하셨습니다
정말 잘 하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다시 이혼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 오늘 이혼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다시 시작하기로 한 지 약 반 년 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저에게 연신 미안하다고만 하십니다
두 분 다 저만 바라보고 사신다는데 제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침묵밖에 없었습니다
졸업하자마자 취업해 나름 열심히 살고 있는 제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지금 현재 아빠께서는 일하시는 중인데 힘내자고 문자를 보내는 건 생각이 짧은 걸까요?
제발 뭐라도 조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