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인터뷰입니다. 캐릭터 인터뷰가 아니니 시청에 유의해 주세요.
(활기찬 오프닝 bgm@@ 뜨등뜨드드든뜨등~~)
MC : 반갑습니다. 연예가징글의 MC 짭유느입니다.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진격의 거인 4기 2쿨이 오는 1월 공개를 앞두고 있는데요, 저희 연예가징글에서 특집으로 진격의 거인 배우분들을 직접 모셔봤습니다! 반갑습니다.
진격거 배우들 : 와아아아ㅏ아(박수 짝짝)
MC : 한 분씩 시청자들을 향해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에렌 : 구추쿠시떼야루! 안녕하세요! 진격의 거인의 에렌 예거 역을 맡은 에렌 입니다!! 반갑습니다!!!
MC : 마이크는 옆으로 넘겨주세요!
미카사 : 안녕하세요. 미카사 아커만 역의 미카사 입니다.
아르민 : 아르민 아르레르토 역의 아르민 입니다! 초대 해주신 연예가징글에게 감사드립니다!
쟝 : 반갑습니다! 쟝 역의 쟝입니다!
코니 : 성은 왜 말 안하는거야?
쟝 : 에? 내가 성을 말 안했었나? 쟝 키르슈타인 역 입니다!
코니 : 코니 스프링거 역의 코니 입니다! 반갑습니다 하핫
사샤 : 사샤 브라우스 역의 사샤 입니다..!
리바이 : 리바이 아커만 역의 리바이입니다.
엘빈 : 엘빈 스미스 역의 엘빈 입니다. (눈치) 예. 제가 마지막인 것 같군요.. 마이크는..?
MC : 마이크는 가지고 계시면 됩니다..! 진격의 거인이 굉장히 장안의 화제인데! 혹시 어떤 작품인지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다들 아르민을 봄. 엘빈은 자연스럽게 마이크 아르민한테 넘김.)
MC : 단장님께서 설명해주시는게 아닌가요?ㅎㅎ
엘빈 : 어린친구들에게 기회를 많이 줘야죠. 나레이션도 많이 녹음했으니까...
아르민 : 그럼..! 소개하겠습니다..! 네 진격의 거인은 벽 밖의 거인들로 부터 벽을 안에 갇혀 살던 인류가 거인에 맞서는 내용입니다. 여러가지 반전요소가 있으니까요 아직 안보신 분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에렌 : 역시나 잘하네요.
미카나 : 그러네요.
MC : 네 깔끔한 설명.. 감사합니다! (스태프가 마이크 더 가져옴.) 이렇게 많은 스타 분들을 보신 적이 저희도 처음이라서요…! 분위기가 확실이 북적북적하고 좋은 것 같네요.
다음으로는 시청자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 할 이야기죠? 바로 촬영장 비하인드 입니다. 진격의 거인을 촬영을 시작한지 4년정도가 지났죠?
쟝 : 그렇죠. 제가 15살 때부터 배우 교체 없이 촬영을 진행했으니까..
코니 : 해리포터처럼 말이죠.
사샤 : 음! 해리포터!
엘빈 : 익스펙토 펙트로늄!!!!
MC : 그럼 굉장히 재밌는 촬영 에피소드가 많을 거 같은데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에렌 : 재밌는 에피소드라... 재밌는 에피소드는 다 다르게 생각하겠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모두 같은 걸 생각하지 않나요?
(모든 배우들 끄덕끄덕)
코니 : 역시 '그거'일려나..
MC : 리바이씨가 설명해 주시겠요? 자기소개 이후로 말을 한 마디도 안하셔서...
엘빈 : 리바이씨보다 지크씨를 데려오는게 좋았으려나요.
사샤 : 그럼 시청률이 반토막 났겠죠?
쟝 : 확실히 가장 인기가 있으니까ㅋㅋㅋㅋ
에렌 : 저희 이름을 진격의 리바이로 이름을 바꾸는게 시청률에 도움이 될 것 같군요.
아르민 : 오오..
리바이 : 말 해도 됩니까?
사샤 : ㅋㅋㅋㅋㅋ네 그럼요.
리바이 :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 에피소드는 백야죠.
MC : 이유도.. 같이...!
리바이 : 지크씨가 굉장히 고생했습니다. 촬영이 길어져서 거인 인형탈을 하루종일 뒤집어 쓰고 밖에서 있어야 했거든요. 하필 또 여름이었어서..
아르민 : CG도 들어가 있지만 인형탈은 쓴 채로 연기를 했거든요.
엘빈 : 리바이씨도 고생을 많이 했죠. 짐승거인을 베러가는 장면은 며칠 걸려서 찍었잖아?
리바이 : 백야씬 때 굉장히 많은 스태프, 보조 출연자 분들과 촬영을 했는데 대기 시간도 길고 날도 더워서 힘들었죠.
에렌 : 저도 인형탈을 하루종일 쓰고 있었어요! 왜 아무도 언급을 안해주는거죠? 다들 잊은건가요?
미카사 : 나는 기억하고 있어.
배우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니 : 뭔가 에렌은 인형탈 쓰는 걸 즐기는 것 같달까ㅋㅋㅋㅋㅋ 별로 힘들어 보이지 않아!
MC : ㅋㅋㅋㅋ 어우 근데 굉장히 미카사 같으셨어요, 미카사씨. 어떤가요? 다들 본인의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다고 생각하나요?
에렌 : 정말 높죠.
코니 : 다들 그 자체죠.
아르민 : 높은 편인데 그 중에서도 리바이 병장님이 굉장하시죠.
리바이 : 하?
엘빈 : (끄덕)
리바이 : 어이, 잠깐. 내가 생각하기엔 그렇게 난 진지하지 않아. 가끔 웃긴 면도 있다고. 높임말도 잘 쓰잖냐.
아르민 : 확실히 웃긴 건 엘빈 단장님이죠.
미카사 : 촬영 때는 뭔가 근엄, 진지!이런 분위기가 나는데 컷 하는 소리가 들리면..ㅋㅋㅋㅋ
에렌 : 완전 다른 사람이죠.
쟝 : 아 이런 적도 있죠. 백야 촬영 끝나고 다들 너무 슬퍼서.. 그러니까……
아르민 : 그 촬영 여운에 바로 못 빠져나왔었죠.
쟝 : 네네 그쵸.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무거웠어요. 다들 으쌰으쌰 하는 게 겉으로 보이지만.. 뭔가 먹먹한 분위기였달까..
사샤 : 아르민씨가 통구이 되는 장면에서 감독님도 우셨지 않나요?
코니 : 에에? 정말??
쟝 : 뭐?? 감독님이?
에렌 : 확실히 난 본 거 같아.
아르민 : 하지메 감독님이 눈물을 보이셨다고?
에렌 : 그때 아르민씨 연기가 정말 훌륭했죠.
미카사 : 훌륭했죠. 16살이었나요? 그때가?
아르민 : 그치. 우리 16살 때. 극 중 나이론 15.
미카사 : 그 어린 나이에 그만한 몰입을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는게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아르민은 정말 굉장했어요. 바람이 엄청 나오고 해서 몰입하기도 더 어려웠을텐데 몇 시간 동안 감정을 유지하고 소리지르고 하는게 우리 나이 같지 않았어요.
코니 : 응응 정말 많이 배웠어.
아르민 : 어우.. 감사합니다... 아직 스스로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엘빈 : 사실 아르민 이 친구가 굉장히 나이에 맞지 않게 성숙해요. 대화를 나눠보면 제 또래랑 이야기하는 것 같은 기분이 종종 들 때가 있어요.
MC : 오오?
엘빈 : 근데 뭔가 굉장히 주제가 벗어난 것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
에렌 : 아! 우리 단장님 이야기하고 있었죠?
아르민 : 뭐하는거야 쟝! 어서 단장님이 웃겼던 이야기를 하라고!
사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르민 부끄러워한대요~
쟝 : ㅋㅋㅋㅋㅋㅋㅋ..어..근데...어디까지 이야기하고 있었죠?
MC : 백야씬 때 촬영장 분위기가 슬펐다고..
쟝 : 아 네네 그랬는데 컷할 때 마다 단장님께서 굉장히 분위기를 올리시려고 노력하셨어요. 꽤 오래 한 손을 들고 누워계셨는데 그래서 팔이 아프니까 어깨를 한 명씩 돌아가면서 주물려 달라던가...
코니 : 그 말도 하셨어. 팔을 하루종일 들고 있으니까 겨드랑이에 바람이 잘 들어서 보송해진 거 같다고ㅋㅋㅋㅋㅋㅋㅋ
쟝 : 그 때 미카사 웃지 않았었나?
미카사 : (끄덕끄덕)
엘빈 : 촬영이 끝나고 다음 씬을 위해 몰입하는 것도 좋지만 또 거기에 너무 빠지면 일상 생활에 지장이 갈 수 있으니까, 어린 친구들이 그런 점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어요.
리바이 : 그냥 아재개그를 좋아하는 겁니다. 엘빈, 애써 포장하려고 하지 마라.
::반응 좋으면 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