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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육아 참여 많이 하는건가요??

쓰니 |2021.12.09 22:29
조회 1,282 |추천 1
임신초기부터 출산하는 그 날까지 집안일은 일절 전부 다 제가 했구요. 출산 후에도 젖병씻는거,설거지,밥차리기,청소기 돌리기,애기목욕 등등은 제가 하고 남편은 종량제 버리기, 같이 빨래정리 하기가 끝입니다.
남편 퇴근하고 씻고나오면 4시30분정도인데 이제 그때부터는 남편이 애기 봐주면 (1시간 가량) 설거지하고 청소기 돌리고 저 샤워 하고 나와요. 샤워하고 나오자마자 애기 거의 제가 봐요.
입술이 멀쩡한날이 없어요 피곤해서 다 터져서,,
한 한달전쯤 같이 술을먹고 배가 너무 고파서 애기 잠시만 봐달라구 밥 좀 먹구올게 했는데 '자기가 재우고 먹어~' 이러는데
진짜 하..화를 넘어서 멍~했어요. 담날 사과하긴했는데 사실 아직 맘에 남아있어요ㅠ
제가 너무 많이 바라는걸까요..
오늘 회식있어서 갔다와서 9시반부터 코골면서 자는데 진짜 개때리고싶어요. 또 오늘 애기가 아침7시부터 지금까지 칭얼거리다 방금 잠들었네요ㅠ 내려놓지를 못해요ㅠ화장실 가는것도 사치고 애기 보면서 집안일까지하니 진짜 오늘 너무 지쳐서 판에 글올려봐요..제가 어릴때부터 당뇨도 있어서 일반인 보다 조금 더 피곤한편이예요ㅠ
평일은 담날 남편이 출근이니 이해하려고해도 쉬는 날은 좀 푹 쉬고싶어요ㅠ 쉬는날엔 좀 봐달라고 얘기했더니 고생많앗다고 자기만 믿으라고해서 한숨자려는데 애기가 울면 어디 아픈거같다고 절 불러요..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가 싶어서 글올려봐요ㅠ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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