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거 내가 너무 예민한거임?

ㅇㅇ |2021.12.11 20:18
조회 9,871 |추천 1
난 19살이고 남친은 20살임
사귄지 4개월 됐고 어제 얘네 집에서 처음으로 했는데
끝나고 내가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폰하고 있더라고
나 온거 보더니 보현이라고 아냐고 묻는거임
그래서 보현?그게 누구냐 그러니까 삼수이대 유튜버 뭐 있다면서 그러더라구
나 보현 알고있엇는데 갑자기 그렇게 물으니까 안떠오른 거엿어서 아 누군지 안다면서 그랬거든
그러니까 친구가 보현 성적표 주작한거 알려줘서 그 얘기하고 있엇다는거임
그러면서 폰으로 계속 보현 성적표 주작관련해서 막 찾아보면서 입으로는 보현 주작 걸리게 된 과정 말해줌
여기까진 _같았지만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막 원래 성적표 찾아서 보면서 과외하는 년이 탐구가 4등급 쳐나오네...진짜 신발 미친년인가.. 이렇게 계속 중얼거리는거임 옆에 앉아있는데 진짜 서운해서 눈물나오더라ㅋㅋ
아신발 지금 쓰면서 또 눈물남
어쨌든 첨에는 아 응...하면서 대답 몇번 하다가 나중에 몇번 대답안하니까 그제서야 나 쳐다보고 울어? ㅇㅈㄹ하면서 안아주더라ㅋㅋ 나보다 보현 성적이 더 중요해?그러니까 내가 여보를 옆에두고 폰이나 쳐보고 있엇네 미안해미안해 그러는데 귀에 _도 안들어왔음
뭐 쨋든 걔가 미안하다고 난리쳐서 풀긴 풀었음
근데 방금 인스타 스토리에 걔가 이거 올린거 봤는데 어제일 생각나면서 또 빡침
나같으면 보현 단어자체를 입에도 안올릴거 같은데 저걸 저렇게 올린게 얜 별거 아닌일로 생각하는거 같고 되게 속상함

그리고 오늘 낮에 연락했는데
자기가 왜 미안하다고 엄청 많이 말하는지 아냐는거임
나도 이건 느꼈어서 왜그런거냐고 물어보니까
내가 말은 괜찮다고 해도 속으론 속상할까봐 의도적으로 많이한다는거임
나한텐 이말이 '그렇게까지 미안하지 않지만 니가 속으로 꿍해있을까봐 걍 미안하다고 많이 말해놓는다'라고 받아들여졌음

첨에 폰보고 있을 때 내가 바로 폰 그만보라고 말하면 될 일을 소심하게 응응 거리다가 질질짜는게 답답하다고 볼 수도 있을거 같기도 하고ㅇㅇ
남들의 객관적인 의견이 궁금함




추천수1
반대수34
베플ㅇㅇ|2021.12.12 10:04
?뭔 말이야 도대체 어떤 포인트에서 운거임?ㄹㅇ궁금해서 물어봄
베플ㅇㅇ|2021.12.12 16:56
아 나도 처음에 뭐가 서운한건지 싶었는데 남친이랑 첫관계하고 씻고 나오는데 얘가 관계 후에 너한테 관심 안 가져주고 폰 보면서 년년거리면서 욕하니까 눈물 난 거임? 20살인데 19살이랑 관계할 생각하고 년년거리면서 욕하고 인스타에 저런글 올리는 남친 진짜 별로다.
베플ㅇㅇ|2021.12.12 14:30
니가 서운한건 아무리 봐도 노이해인데 남친 년년거리는 건 정떨어짐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