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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공동명의

ㅇㅇ |2021.12.14 16:33
조회 2,888 |추천 9

집공동명의에 관한 글을 보면서 그냥 궁금해서요..

곧 두돌 아가를 키우는 결혼 4년차 엄마입니다.
집은 결혼전 신랑이 대출 끼고 매매했고
명의는 당연히 신랑명의구요, 결혼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집으로 들어와서 신혼산림 차렸어요..
이제 대출 갚은지 6년정도 됐네요, 다 갚을려면 한참 남았구요.. 초반에는 신랑 혼자 갚았지만 결혼하고 나서는 갚이 갚아나가고 있구요..

저는 한번도 집 명의에 대해서 공동명의를 해야하나하는 생각을 한적이 없어요.. 어차피 내 남편 내 아이랑 평생 살 껀데 이게 누구꺼인들 뭔 상관인거에요? 니꺼나 내꺼나 똑같은거 아니에요? 아니면.. 언젠가는 이 사람이랑 갈라설 수도 있을꺼라는 생각을 하고 사시는 걸까요!? 그게아니면 굳이 결혼생활에 왜 서로 감정상하며 이혼얘기까지 나오면서 싸우는걸까요..

언젠가 신랑이 그러더라구요.. 지금 이 집이 그때 “내생에 첫주택”? 대출로 사서 이자가 낮으니 지금은 그렇고 대출 다 갚으면 제 명의로 해준다구요.. 제가 오히려 뭐하러 그러냐고.. 그때 되서 아들 장가간다그럼 우리 집 하나 장만 못해주면 이 집이라도 비워줘야 할 수도 있다고 농담까지 던졌네요..

부부사이란 참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도 아무리 남편남편 불러도 남편만큼 내편인 사람 또 없습디다.. 부디 세상 부부들 모두 행복하고 평화롭게 잘 사셨음 좋겠네요~!!

추천수9
반대수2
베플ㅇㅇ|2021.12.14 19:31
지금 아무리 좋아도 10년, 20년 뒤 불화라도 생겼을때 상대 마음대로 집을 처분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공동명의 하는거죠. 재산 분할 반반은 어쨌든 이혼소송 후에 받게되는 건데 그 전에 남편이 임의로 처분해버리면 안되니까요.
베플지니|2021.12.15 01:17
이게 참 부부가 오래 같이 살면 좋은데 저희집 같은 경우는 옛날에는 모든 명의가 아버지 명의 였죠. 집도 땅도 차도 상가도 다 아빠 명의니까 아빠 암으로 돌아가시고 엄마 명의로 돌릴때 세금 엄청 냈습니다. 이런 부분도 무시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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